금년 시즌은
늦 추위로 꾼의 계절이 조금은 늦은 듯 싶어
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기다리던 꾼의 계절이
오면 물가를 찾는 것은 꾼의 자연스런
일상이 되어 버린 것이 이날까 생각해 봅니다.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고 저 또한
이것저것 신경도 많이 쓰이는게 현실 이구요...
자연스레 꾼의 계절이 찾아 오고
새 싹이 돋아 나는 것 처럼 우리네 꾼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찾아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금년 첫 출조를
3월이 훌적 지나서야
삼배의낚시 이야기로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삼배^^,,
올해 물낚시가
강원권 은 좀 이른듯 하여
조금 무리해서 전북권 으로 출조를 하였구요
서둘러 도착한 곳
이 곳은 저도 처음 오는 곳 이구요
작은 소류지 인줄 알았는데..
도착해서 둘러 봤는데 작년에 준설을 해서 저수지가
수면적이 늘어 났다고 하구요
대략 제 눈자로 6~7만 여평 되 보이고 저수지
모양은 축구장 형 이고
꾼들이 좋아하는 모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수지 연안 으로는
석축으로 되어 있어 포인는 특별히
없는 것 같구요
짐빵 안하고 좋네요
노지낚시 하시는분은 안계시구요
보트만 두분 계시는데 철수 준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사간 오후 4시
수심은 4칸 기준 4미터...
.저수지 전체가 수심 차이가 없구 맹탕 입니다
낚시대 편성은 34~48까지 14대 편성 하였구요
미끼는 지렁이로 간을 보겠습니다
오후 5시 바람이 터저서
낚시 포기하고 저녁식사 준비 하는데
찌를 멋지게 올려서 그냥 서 있네요 자동빵 입니다
월척은 충분해 보이구요
깔끔한 붕어가 금년 첫수로 나오네요..
산란은 좀 있어야 할 것 같구요
기분좋은 첫수 방생 합니다
이곳이 서쪽 이라서 그런지
노을이 멋지네요
친구하고 저녁식사 하는데 입질이 계속 오네요
찌 몸통을 찍네요
활성도가 좋은것 같네요
근데 붕어 사이즈가 작네요
8~치쯤 되는 붕어를 밥먹는 중에 3마리 낚았네요
첫수가 월척이 나오길래 기대를 했는데 첫수는
인사 치레로 한번 준 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오늘밤 날씨는
바람도 없고 장판 입니다
지렁이 미끼에 입질이 자주오는데
씨알이 좀 아쉬워서....
옥수수 미끼로 급조하였구요
밤 7시
예신은 오는데 본신으로 이어지지는 안구요
느낌은 좋습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는 최고네요
밤 10시...
우측 44칸에서
찌가 스믈스믈 영감 장에 가듯 올려서
딱 멈춰 있는 상태에서
챔질 했습니다......자동빵...아님...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힘이 장사네요
턱걸이쯤 될 것 같구요
밤 12시까지
낚시를 했는데 큰 붕어는 못 낚았고
9치 급 몇수 나오긴 했는데
새벽 1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
옥수수 미끼에 묵찍하고 점잖은 찌올림에
꽉찬 9치급 예쁜 붕어가 나오네요
이 곳은 준설하기 전에는
대형가믈치 개체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채고는 토종터 붕어 같진 않구요
비교적 튼실하고 괜찮은 것 같네요
어제밤 낚시는
손 맛보다....찌맛이 일품이 었습니다
잘 보관했다가
내일 철수시 모두 방생 하겠습니다
오후 3시에 똥바람이 터지고
허리급 한수 나옵니다...물론...자동빵 이구요
오후에
옥수수 미끼에 월척급이
나오고.. 밤낚시에는 작은씨알이 나오구요
밤 낚시보다 낮 낚시가 잘되구요
오후 낚시에
다수의 월척 붕어를 만났습니다
토종탕 붕어
치고는 채고가 좋습니다
바람때문에 낚시가
불가능한데 붕어는 계속 나오네요
물론 자동빵 이구요
작은 바늘을 써서 그럴까요..?
자동빵 비율이 넘 높습니다
현재 뱅애 7호 바늘
쓰는데 8호로 바꿔야 되겠습니다
이러다 자동빵조사 되겠습니다
서풍이 장난아닙니다
바람때문에 앉아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대 입질은 계속들어 오구요
해질녘이 될 무럽.....
오후 6경 준수한
씨알의 붕어가 또 나오고....
바람과 함께한 고단한 낮 낚시를
마무리하고 ..
2일째....
밤을 맞이 합니다
어제밤 낚시는,
초 저녁에 입질이오고
새벽에는 입질이 없었구요
내일 상경길이 부담 스러워서
오늘밤 낚시는 10시 까지만 하고 쉴까 생각중 입니다
바람도 없고 분위기는..그만 입니다
밤 10시 꾸벅꾸벅 졸다....
입질은 간간히 오는데 졸려서 그만
잠자러 갑니다
취침모드...........
물통에 살얼음이 잡혔네요..
낮에는 봄 밤에는 초 겨울같은 날씨네요
철수할 시간이 되어 갑니다
작은붕어는 직방하였구요
월척붕어만 담아 두었습니다
마지막 붕어가 나오네...
2일 간의 낚시를 정리해 보자면...
첫째날은..
미끼 선택의 미쓰로.... 다수의 잔챙이 찌 맛을 보았구요
둘째날은..
다행스럽게도 옥수수 미끼로
교체해서 월척급의 붕어를 만나 즐거운 낚시를 하였구요
잘가시게.....
낚은 붕어는 모두 발생 하였구요
즐거웠습니다
오후 1시 철수준비를 마치고 주변정리 또한 철저하게
하였구요 쓰레기는 모두 주거지로 가져 갑니다
수일 내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낚시하기좋은 계절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풀려가는 날씨만큼 월척 선 후배님
하시는 사업이 술술 잘 풀리시길 바라고
애타게 기다리던 봄 시즌 (꾼의계절) 맞이 하시고
따뜻한 봄 기운 많이 받으시고 어복도 충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침저녘으로 기온차가 심하네요
건강에 신경쓰시고 무었보다 안전출조 잊지 마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삼배의 낚시 이야기를 마치고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삼배^^,,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정성 가득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용하시는 그리들과 풍뎅이버너 조합이 과대불판으로 기온이 높은 여름철 사용시 굉장히 위험하오니
버너를 변경하시는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연이아빠님의 말씀대로 그리들 사용하실때 일반가스렌지는 정말위험합니다
3~5k 가스통에 해바라기버너나 장작화롯대가 아니면 과대불판으로 폭발위험이 큽니다
잘보고 갑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깔끔한 피니쉬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