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경산인근 낚시점에 도착 .매주. 실패하는
원인을 저수지 탓으로 돌리고 주인장에게 괜찬은 소류지를 소개받고 들뜬마음으로 도착했죠. 역시 말씀대로 그림과 같은 배경과 포인트또한 낚시인이 가장바라는 자리들.... 하지만 이게 웬말씀 . 새벽이 되서야 지나가는 낚시꾼이 못이 이번년에 말랐다고 하지않겠어요. 순간 그 기분은 말로설명이 안됩니다. 몇시간을 뚫어져라 쳐다보았건만 더구나 밤을 꼬박새울 각오였는데
말입니다. 주말마다 이용한 낚시점이었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낚시점 이름만대면 왠만한 조사님은 알만한 낚시점이고 해서 찰떡같이 믿었는데..
어쩔수 없이 남은술만먹고 잠을잤죠.
낚시대를 접을려고 하는순간 찌가 꼽지락 거리면서 물속으로 잠수하길래
아무기대감 없이 챔질을 했죠.
이런 바위에 걸린듯 묵찍한 느낌 설마 마른못에 4짜가 있다니. 혹시나 하는마음과 함께 조심조심 끌어내보니. 이게웬 .. 솥뚜껑 만한 자라가 모습을 드러내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자라가 약이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큰나머지 영물이라는 생각에 어쩔줄몰랐죠 억지로 끌어내어 바늘을 니빠로 끈고 작은소원 빌고 방생했어요. 여러분 항상 느낀점이지만 낚시장소 선택은 스스로 선택하는것이 가장 현명하리라 생각해요. 그럼이만
원인을 저수지 탓으로 돌리고 주인장에게 괜찬은 소류지를 소개받고 들뜬마음으로 도착했죠. 역시 말씀대로 그림과 같은 배경과 포인트또한 낚시인이 가장바라는 자리들.... 하지만 이게 웬말씀 . 새벽이 되서야 지나가는 낚시꾼이 못이 이번년에 말랐다고 하지않겠어요. 순간 그 기분은 말로설명이 안됩니다. 몇시간을 뚫어져라 쳐다보았건만 더구나 밤을 꼬박새울 각오였는데
말입니다. 주말마다 이용한 낚시점이었는데.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낚시점 이름만대면 왠만한 조사님은 알만한 낚시점이고 해서 찰떡같이 믿었는데..
어쩔수 없이 남은술만먹고 잠을잤죠.
낚시대를 접을려고 하는순간 찌가 꼽지락 거리면서 물속으로 잠수하길래
아무기대감 없이 챔질을 했죠.
이런 바위에 걸린듯 묵찍한 느낌 설마 마른못에 4짜가 있다니. 혹시나 하는마음과 함께 조심조심 끌어내보니. 이게웬 .. 솥뚜껑 만한 자라가 모습을 드러내는게 아니겠어요. 순간 자라가 약이라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큰나머지 영물이라는 생각에 어쩔줄몰랐죠 억지로 끌어내어 바늘을 니빠로 끈고 작은소원 빌고 방생했어요. 여러분 항상 느낀점이지만 낚시장소 선택은 스스로 선택하는것이 가장 현명하리라 생각해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