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연일되는 폭염에 아는 형님의 사유지를 통과해서 들어가야하는 작은 소류지를 2박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사유지 통제구역을 지나 소류지로 향하는 길은 험난합니다. (4륜구동아니면 진입불가)
포인트에 도착 했습니다. 물수세미가 전역을 덮고 있네요. 이곳은 평균 수심 2~3미터권으로 7~8년전 어느 외지인이 베스를 풀어놓아 평균 붕어 사이즈는 대물급으로 나오며, 수달의 공격으로 개체수는 그리 많지 않은 곳입니다.
왼쪽은 그마나 새물 유입 골자리여서 듬성등성 자리가 나와 간단히 25대에서 멀리 60대까지 총 9대를 장전하고 2박에 돌입했습니다.
첫날을 보내고 물총새 부부가 뜰채위에서 아침 인사를 왔습니다.
옆에서 보니 포인트와 잘 어울리네요.
2박일정에 가장 중요했던 작은 시냇물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2박3일의 조과는 총 6마리, 최대어 41.5로 골드바를 넘어 완전 연탄 붕어입니다.
2박의 지친일정을 잊게해준 고마운 붕어들을 줄세워 봅니다.
4짜 두마리와 34이상의 허리급 4마리의 위용이 늠늠하네요. 이맛에 낚시를 하나 봅니다.
회원님들도 더위 조심하시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 올때까지 여름 건강 지키세요.
연탄 좋아 너무 좋아 ~~~~
멋진 붕어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힐링이 되셨을갓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흑붕어 4짜들 멋집니다.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수고 했고요 고생은 보람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청정한 지역에서 즐낚 축하 드립니다.
붕어가 멋지네요...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2박3일동안 진짜 재밌는 낚시 하시고 오셨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멋진 붕어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