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강원 원주시 소류지로
2박을 계획하고 떠나 봅니다.
동네 무료낚시터 입니다.
옆에 계신 조사님께
따뜻한 커피의 은혜를 입어(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지요 저도
소류지 주변 모든 분들께
핫팩으로 갚아드렸습니다. 그리고.
밤 낚시 열심히 쪼아 보는데
좌측 두번째 찌가
솟아 챔질 해보니 엄청난
녀석을 만나고 말았네요.
허허..
좋은 만남이었다.
잘가라~! 두번다시 만나지 말자
그렇게 슬픈 아침이 밝아 옵니다
2박을 계획하고 온 곳이라
부담없이 같은 자리에서
붕어를 볼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에
과감하고 피곤한
선택 과연 어떻게 될까요.
거주하시는 선배님께서
분식을 포장해 와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선배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나무 뒤에 던져둔 장대에
예쁜 붕어가 찌를 끝까지 올려 주네요.
그리고 저녁 시간에는 또 한분의 지인
선배님께서 놀러오셔서 저녁식사를
준비해 주시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주는 적당히 ????
오늘밤은 외롭지 않겠네요.
깊은 밤이 찾아오며
밝혀둔 찌불은 내 마음을 설레게 하며,
한없이 높고 아름답게 솟아 오르는 찌는
너무나 큰 행복 입니다.
어제와는 다른 아침이 밝아오자..
날씨와 포인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 하였네요.
낚싯대의 절반은 정리하고
아침장으로 4대만 펴두었으며
예쁜 찌올림
붕어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작은 붕어들은 바로 보내주고
월척 붕어들로 포토 타임을
가져 봅니다.
원래 있던곳으로 보내주며
주변 정리 후 철수 합니다
아 맞다~!! 내 발판 좌대 !!
까지ㅎㅎㅎ 무사히 챙겨 철수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청소도 말끔히 한신듯 안전 귀가하세요
잼나게 즐감하고 갑니다.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조행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자리 옮기신것 신의한수 너무 잘하셨어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찌맛
손맛
잘보고 감니다
늘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