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한 장소는 충남 서산 위치한
풍전저수지인데요.
풍전저수지는 인근 성암저수지
잠홍저수지와 함께
겨울에 호조황을 보이는 터입니다.
성암저수지는 잡어들 성화로
잠홍저수지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낚시하면 왠지 눈치가 보입니다.
아직은 낚시여건이 좋은 저수지
최상류에서 낚시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바람까지 잔잔한
가을날씨입니다.
낚시여건이 아주 좋습니다.
주차하는 곳에서 50m에서
멀게 100m 정도 이동하면 낚시자리입니다.
교행은 가능한데 도로가 비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낚시인들 배려가 필요합니다.
총 다섯 번의 입질을 봤는데
낚이는 붕어들은 모두 35cm부터 38cm까지
준수한 씨알이었습니다.
새벽에 얼굴도 못보고 터트리고
오전에는 대형 잉어를 걸어
채비를 끊어 보내기도 했습니다.
낚이는 대어들은 허리급 붕어들이 주종이고
낚으면 월척 이상인데요.
뗏장과 갈대가 연안에 잘 발달해 있고
걸림이 심하지 않습니다.
발판좌대를 펴고 파라솔 없이
밤샘낚시를 했습니다.
낚싯대는 2.4칸부터 5.4칸 까지
총 12대를 폈습니다.
밤에 짧은 낚싯대, 낮엔 긴 대에서
입질이 있었습니다.
예민 입질을 대비해 가볍게
찌 맞춤을 했습니다.
기둥줄 2.5호, 목줄 합사 2호 목줄길이10cm
바늘은 감성돔 4호를 썼습니다.
식물성 성분의 딸기향 글루텐과 확산성 글루텐,
잔분이 유지되는 3가지를 섞어서 썼습니다.
맨바닥인데 가끔 부유물이 걸려서
자주 확인하고 갈아줬습니다.
집어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미끼를 자주 갈아줘서 먹이용 미끼로
집어하며 낚시했습니다.
잡어들이 없어서 집어하면 더 좋겟습니다.
저수지 상류권인데 제가 낚시한 자리는
정면에 물속에 잠긴 나무가 있고
오른쪽은 회유 길목이며
새물이 유입되는 자리였습니다.
풍전저수지는 얼음 얼기 전 초겨울까지
낚시가 가능하고 대어들이 낚입니다.
다만 하루하루 조과가 달라
기상여건이 좋은 날 출조하면 좋겠습니다.
저수율 80%로 짧은 낚싯대 2m, 긴 낚싯대는 3m였고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소폭의 오름수위였습니다.
아직도 상류 연안에는 녹조가 남아있었습니다.
밤낚시에 입질은 한마디 올리고 끌고가는
입질이 많았습니다.
낮낚시에 찌를 몸통까지 올리고
찌가 넘어질 정도로
찌 올림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전에 드문 드문 약한 입질이 있었고
밤낚시에 3번의 입질이 있었습니다.
특히 새벽 4 부터 철수한 오후 12시까지
입질이 이어졌는데
이시간에는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음없는 한적한 자리가 좋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방한준비물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주차 및 낚시자리가 부족합니다.
낚시인들 끼리 양보가 필요하고
버려지는 쓰레기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낚시 시작하기전 자리에
버려진 쓰레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잘 지키시고
늘 건승하시길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꾼 낙엽비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 및 건강하세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멋진 조행기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풍전지... 예전에 풍산지라고 글을 올렸는데 풍전지 맞습니다.
서산에 위침한 풍전지
풍산지는 안동에 있는 풍산지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님을 상면하신걸 축하드립니다
여러 모로
서산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게 잘보앗읍니다
남은 시즌 5짜하시길,,,,,,,,
이 시기에 대박 조황이네요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손맛 많이보세요..
덕분에 대리만족 많이했습니다~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출하시길.
축하들드립니다 매운탕에 소주한잔하면
낚시하는데 덜 춥겠지요
안출이 중요 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건강 유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