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간다.
점점 추워지는 계절 "낚시" 쉬면 될까요?
오늘도 변함 없이 계절의 변화를 달려 봅니다.
형님들과 함께 하는 출조 저 멀리 경산권 저수지로 고고씽
2시간 일찍 도착하신 형님 대좌대 설치를 마치셨군요
오늘은 2박 일정으로 시작하는 낚시 "휴" 날씨만 도와 준다면 참 좋겠구만...
형님 옆 포인트에 스테고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방터 평일 낚시꾼들은 없습니다. 저수지 고기 다 스테고 고기 ^^
물어만 다오 오늘은 끝장을 보장
올해 구입한 야존골드 햇볕에 색상이 이쁘게 변하는게 짱 이뻐
대물한번 걸어 보고 싶지만 그게 딱 아쉽다.
ㅋㅋ
뜰채까지 설치를 하고 장대부터 짧은대까지 쭉 셋팅 완료
저수지 주 어종이 블루길. 붕어 ㅋㅋ 두마리 중에 한마리는 꼭 대물을 잡을 것이여
와이프가 사준 털신 오늘 개봉 합니다.
발 따뜻하게 낚시하라고 이런 선물까지 "감사 감사"
저수지 뒷편 아담한 본부석 형님 두분과 스테고의 밥을 책임져줄 장소
깨끗하게 정리하고 철수 하겠습니다. ^^
저녁 식사 햇반 부터 따뜻하게 불 넣고 자동빵을 위해 미끼 한번 갈고
"자동빵이 진정한 조사다"
삼겹살에 반찬 몇가지 낚시터에서 이정도 음식이면 별이 4개 ^^
어둠이 오기전 빨리 식사를 하고 한방터 열심히 쪼아야죵
삼겹살 엄첨 많이 먹고 시작하는 밤낚시 "옥수수" 미끼에 대물이 잘 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옥수수 큰 놈을 골라 한대 한대 다시 넣어 봅니다.
겉보리 밑밥을 뿌리고 "남는게 시간" 이쁜 털신 한번 찍어 봅니다.
이뻐다 이뻐
너무 빨리 찾아온 "밤"
반응 없는 찌를 보며 "라디오" 에서 들려 오는 노래를 들으며 대물을 기다려 본다.
피곤할때 한잔 먹으면 딱 박카스 오늘은 몇병이나 먹을까 ?
입질이 없으면 ㄱㅖ속 먹어야 하는뎅 ㅋㅋ 중독이다.
새벽시간 역시 한방터는 빡시다. 추운날씨 멸치 국물에 떡국 한그릇
형님들 떡국 먹고 새벽 낚시 합시당
맛난 떡국이 왔어용!!! 멸치 국물 떡국이 왔어용 !!!
저녁에 먹다가 남은 삼겹살에 떡국까지 큰일이다.
고기 잡아야 하는데 "먹고만 있으니" 언제 낚시 하지 ㅋㅋ
맨날 출조하면 먹다가 시간 다 보냅니다.
역시 먹다가 시간 다 보내고 아침장 보는중...
아침에는 고기 얼굴 볼 수 있을까 ...
얼굴 못보면 오늘도 음식 잡고 집에 가야 하는데 걱정 걱정
정말 춥습니다. 춥다.
추워
이런 블루길터라고 했는데 배스가 아이고 머리야 언제 배스가 들어간가야
찌 반응에 깜짝 놀라 챔질 했더니 이런 녀석이
"아 기분 나빠 나빠.
형님 배스 잡았어유 이제 왠일이여
형님 배스도 있나용? ㅋㅋ 멀리서 웃기만 하는 형님 너무 합니다.
결국 저수지 산책을 하고 어디쯤 배스가 또 있나 구경도 하고
철수 준비를 해 봅니다. "휴 아쉽다." 배스 한마리 "헐" 붕어는 없구나
ㅋㅋ 옆자리 형님 자동빵 붕어 한마리 잡았다.
저수지 붕어는 한마리 있었구나 긴 시간 낚시 붕어 한마리 구경만하고 철수합니다.
아쉽지만 오늘도 여기까지...
나는 갈때마다 꽝 이던데...
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털신이쁘네요.사주신분의 맘까지도요
추운날 고생했어
우리 동네 오셨네요
경산 심*지
여기 터가 무지 셉니다.
그러나 일단 걸면 턱걸이 이상으로~~
물가에서 먹는 삼겹살은 진리중에 진리죠./ㅎㅎㅎ
저도 출조 가고싶당~~~~~~~^^
안출들 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추운 날씨 고생 하셨네요...
안전운전 즐거운 낚시 즐기시길^^
잘 보고 갑니다
조과 하고는 상관없이 말이죠 고생하셨습니다
강추 드립니다
조행기잘봤습니다
추운날씨 지만 꾼들의 열정은 못 말리죠.
고생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