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낚조행기
#이번엔금호강
#사면초가의낚시일기
다들 건강하시지요?
더위에 지치고 코로나에 지치고..그래도 버티다보면 반드시 좋은날 올꺼라 확신합니다..ㅎ
2주동안 애기들하고 놀아준다고 낚시를 못갔더니 병이나서
치료차 짬낚이라도 다녀왔습니다.ㅎ
그럼~~
사면초가의 낚시일기 시작합니다~ㅎ
2주동안 덥기도하고 여름비시즌동안 애기들하고 좀 놀아주다보니 낚시병이 도져서 짬낚이라도 하기로했다.
왔다갔다하며 봐둔포인트..
차만들어간다면 차대고 3보안의 멋진곳이될듯한데...
들어가는 입구를못찾았다..ㅎ
그러다 돌아다니다 찾은곳..포인트에서 1키로위로 올라가니 나왔다..
그말인즉슨.. 1키로를 다시 내려와야된다는이야기..ㅎ
누가 그리말하든데....타이어 반틈 달았다고..
그래도 빠꾸는없다..고고고~~~
도착하니..밤..
그걸 노리고 들어왔다..ㅎ
낮엔 엄두가 안났다..덥다..
근데.. 밤인데도 덥다..이런..ㅎ
차에서 5보안쪽...
반생자리..자리잡아본다..
최근 낚시한 흔적이 없는곳..
대박아니면 쪽박을 예감했다.ㅎ
대편성 하려니...찌가 서질않는다..이런 젠장..ㅜㅜ
어쩔수없이...일명 갈매기 출동~~
바닥을 싹다..긁어 버렸다..
짧은대로 긴대로 5대만 편성 전투낚시..시작
1.7대도 오랜만에 출동~~~ㅎ
혹시 등잔밑이 어두울수있으니...ㅎ
미끼는 최근 재미보고있는 글루텐..나만의 레시피로 똭~ㅎ
1.7대 발앞...60대는 쪄든수초를 넘겨서..
내차는 바로뒤~~
분위기좋고..바람이 좀 강하긴하지만...견딜수있다..
바람덕분에 날벌래도없고 모기도없고..
야간침투로 허기진 배를 채워본다..ㅎ
이넘의 라면...또 맛있다..ㅎ 매번 맛있다..배신없는맛..라면..ㅎㅎ
그이후부터...계속나온다..
쌍둥이같은 녀석들이..심심찮게나온다..
그런데...이런..잉애들도 같이나온다..ㅎㅎㅎ
형이 잉어는 별루 안좋아하는데...
너는 이뻐서 특별히 한장찍어주는거야..
그니까 웃어봐~~~ㅎㅎ
입내지말고~~~ㅎ
꼴에 잉어라고 수염세우는거봐라..ㅎㅎ
그렇게 잉애 10수..붕어 떨군거 까지5수..
찌맛과 손맛으로 낚시병중증환자의 긴급수혈을 마쳤다..ㅎ
여름이 끝날때 까지는 이렇게 긴급 수혈을 해야겠다.
모아둔 쓰레기와함께 잘 정리해본다.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분리수거장으로..
짬낚은 이렇게 대만족으로 끝이났다..
담날 귀빠진날이라..
어머님드릴 선물과함께 시골로 향했다.ㅎ
평상시에 에어플라이기가 필요하다셔서..선물겸준비했다.
이삼복더위에 나를 낳으신다고 얼마나고생하셨을까..
그래서 철들고 부터는 내생일날 어머님께 선물을해드리고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늘 부족한 막내라 걱정만 끼쳐드린것같아서 죄송스런 맘이 크다..
엄청 좋아하신다..ㅎ
그래서 나도 엄청좋았다..
이상으로 사면초가의낚시일기를 마칩니다.ㅎ
다들 건강잘챙기시구요..
잘~버티다보면 반드시 좋은날 올겁니다..
긍정의힘~~저는 믿어요~
늘 댓글로 힘이 되어 주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재미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ㅎ
사면초가를 잊지말아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영천에 소문난 효자가 맛네요
화보올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붕어손맛에 잉어까지....
어머님 생신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효자이고싶은..막내입니다.ㅎ감사합니다.
무유님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태빈이아빠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생일인데 저낳는다고 고생하신 어머님께 선물드리고있습니다.ㅎ
여울사랑님 감사합니다.ㅎ
수고했어요...
더위먹지말고 취미생활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Quidichy님 감사합니다.
일박했음 대박일텐데
생일축하 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