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레이트입니다 ^^
그동안 몇번 스마트조황에 글 올리고
10번의 짬낚을 복기하며 11번째의 짬낚을 떠나기전에
짧은 기록을 남기려합니다^^
처음 조행기 올리니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
2월26일
어찌나 힘을 쓰던지 채비를 다 엉켜놔서 이녀석 1마리 끝입니다 ㅠㅠ
3월 2일
이번엔 낚시대 칸수를 좀 바꿔서 나가봤습니다
역시 꽝 ㅠㅠ
그러나 옆에서 낚시하시던 조사님께서 48대에 허리급붕어를
낚으셔서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합니다
3월 5일
오늘은 해 지기전에 48대 챙겨서 일찍 왔습니다^^;
44대에서 2020년 첫 붕어를 만났습니다
미끼는 계속 딸기글루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자주는 아니지만 몇번가보니 이곳은 딸기가 좋더라고요
3월 21일
드디어 48대에서 입질이 왔습니다
잉어 1 붕어 2 입니다 44 48에서 나왔습니다
같은곳에 사는 붕어인데 채색이 어찌 저리 다를까요?
3월 24일
옆에 한분 계셨는데 금방 가시고 ㅠㅠ
혼자남아서 외롭게 있었는데
붕어 잉어 누치 각 1마리씩 하고 왔습니다
이날은 좀 맨붕이 왔습니다
그동안 잘먹던 딸기를 안먹고 전부다 집어제(어분+보리)를
먹고 나왔습니다. 갑자기 머리속이 복잡해지더라고요
3월 27일
오늘은 건너편에 한분이 계시네요 ㅎㅎ
첫수가 발갱이라서 씩씩거리다가
작지만 멋진 찌올림에 마릿수 붕어손맛보고 왔습니다
3월 29일
좋은 찌맛 손맛 보여준 예쁜붕어들
잡자마자 사진만 찍고 바로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줘야죠
3월 31일
이틀전보다 폭발적인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48 46 44에서 입질을 해줍니다
4월 2일
현장에 도착해서 대피는데 캐미가없어서 집에 갔다왔습니다 ㅡㅡ
집이 6키로밖에 안되서 옆조사님께 부탁드리고 후다닥 갔다왔네요
이자릴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조황은 요녀석이 끝
왠지 그냥 집에서 쉬고싶더라고요 ㅡㅡ;;; 에휴~
4월 5일
요즘 동네 놀이터가 조황이 별로지만 하루전날 받은
새로운 낚시대 써보고싶어서 후다닥 원줄묶어서
이런 물색에도 나왔습니다 ㅋㅋ
이런 마음. 다들 이해하시죠? ㅋㅋ
어떤 느낌일까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하지만 밤에도 심하게 불어대는 바람때문인지
아무런 소득없이 돌아왔습니다 ㅠㅠ
ㅡㅡㅡ
10번 맞나요?
핸드폰으로 적다보니 오타나 빠진게 있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이제 11번째 출조는 짬낚은 안갈꺼라고
무조건 1박이상 갈거라고.. 다음주 화요일에 갈꺼라고..
일단 통보? 는 해놨는데 돌아온 답은 없었습니다 ;;;;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낚시안보내주면
제가 삐져서 설거지안하고 분리수거안해주니..
성격아니까 아마 보내주지 싶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전국적으로 힘듭니다
선배님들 이럴때일수록 건강과 웃음 잃지마지고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주 올려 주세요~
많은 손맛도 보시고 새로운 낚싯대로 붕어, 잉어, 누치등 많은 어종들 손맛 찐하게 보시길 바라며
항상 오고가며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세요.~~~
분리수거, 설거지는 해주세요 ^^~
짬 낚의 즐거움을 제대로 보셨네요
멋진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붕어 실컷보고 갑니다.
찬바람에 건강유의 하시고 낚시하십시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붕어를 보니 아가미쪽에
흡충자욱이 보이네요.
이왕 방생 하실거면 좀 번거롭더라도
아가미를 벌려보시어 흡충이 달라붙어 있을시
니퍼로 제거하고 방생하면 좀 더 낫지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멋쟁 맞습니다.
붕어 볼에 검정 키스마크있으면 아가미쪽을 살작 들어올려서 보시면 오징어 다리같은 충이있어요
니퍼로 떼는게 쉽진않지만 떼어서 방생해주시는것도 보람을 느끼실겁니다 ~
안전출조하시고 첫 조행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3월초부터 가평 미사리 10연꽝 입니다..
이제는 나올때가 됫는데 ㅎㅎ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어릴적 낚시 하던곳인데 세롭네요!
한해 어복 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