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자 하나부님에"과연 환경을 망치는게 배스와 블루길일까요""
정말 배스와 블루길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우리 낚시인들이 자연과 환경을 망치는것입니다
저기가 포인트다 하면 그곳이 농민들 에게 피해가 가더라도 꼭 그곳을 (과수원을 거쳐가는곳)
기필코 백마고지를 정렴한다는 맘으로 드리뎁니다
요즘 낚시 tv에 이런 문구가 나오더군요,,꼭 고기를 잡아서만 좋은것이
아니다 물가에서 찌만 바라보고 있어도 행복하다,,
우리 월님들 큰고기 잡는것도 좋고 낚시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환경을
유지하려면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농민들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쓰레기는 되가져오시고 과수원이나 논두렁쪽으론 되도록이면 조심히 다녀야 하지않을까요
옆에서 쓰레길 버리면 지위고하 나이불문 따끔히 혼내시고 말이 안톻하면 산으로
끌고 올라가셔셔 생매장 하세요,,낚시할 자격이 없는 인간들입니다,아님 바늘에 달아서 붕어 미끼로 쓰시던지,,!!
우리가 즐기는 낚시터 환경은 결국 우리 월님들이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하는것 아닐까요
월척을 아님 대물을 잡아서 좋은것이 아니라 낚시를 할수 있어서 좋은것이라고
저뿐만 아니라 월님들도 그러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취미생활이지만 현지분들은 생계가 달린거죠.
전에 시골에 갔다가 농로하구 도로에 벼 말리더라구요.
차 세워놓구 한참 걸어들어가서 낚시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몇분이 오셨드라구요.
아마도 벼 훔치러온 사람들로 생각 하셨나봐요.
너무하다 싶어서 농사를 지으면 짓는거지 왜 멀쩡한 길까지 막아 놓느냐고 대판 싸웠는데..
집에 오는데 맘은 그다지 편치 않더군요.
봄가을 농번기에는 앵간하면 농사에 방해되지 않는 방향으로 낚시를 하야겠습니다.
아직까지 최고의 고수 보지못했읍니다.
항상보면 꾼(뻘꾼)이머문자리는 쓰레기가 있읍니다.
또, 가져가지 않을 쓰레기 뭐하러 봉지에 모아놓고 가는지,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도 아닌데....
다음에 그자리에 갔을때 그때 버렸던 쓰레기가
있으면 멀 느끼기나 할런지..
그런사람들 쓰레기모아다가 그걸로 농사짓고 그걸 먹여키운
고기로 사육을 해야 마땅하리라 봅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팔자 좋은 사람들 많네~~
그때 그말이 참 듣기 싫었는데
요즘은 낚시하는 사람들 보면 제가 그생각이 듭니다...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