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국이 어수선하지만, 모든 분들의 무탈하심을 기원드립니다.
1. 모 방송에서 참 멋진 맨트를 들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그들이 만든 저급한 나라의 고급스러운 시민들...'
나라를 저급스럽게 만든 '그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회원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단, 가정 하나는 제 주관으로 달아도 되겠는지요. '월척회원분들은 모두가 고급스러운 시민이다'라는 가정을 전제하겠습니다.
물론, 시민들이 고급스러워지면 나라도 고급스러워지겠지만 이 시국은 그렇지만도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 나라를 저급스럽게 만든 그들'은 초심을 잃은 정치인과 이미 기득권을 가져버린 경제인(재벌 및 기업인 등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때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유세를 하는 정치인을 보면서 참 인상 깊었는데, 요금 그 정치인 하는 걸 보면 유세때 행한 일들도 초심이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가 없었습니다. 추운 겨울 모든 선배조사님들의 무탈함을 다시한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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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나라를 만들이도 국민이고
고급스러운 시민의식도 국민이다.
간혹 지들은 국민이거나 시민이길 부정하고..
특별한 인간인냥 행동하니 문제가 발생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그랬지요.. 정치는 생물이다...
오늘과 내일의 운세가 다르듯이, 정치는 변화한다...
시민의식도 변화합니다... 현재로서는 고급스런 시민의식이 맞습니다.
상하좌우를 떠나서 요즘 같은 평화시위는 본적이 없지요... 이 문화가 뿌리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고급스런 시민의식으로 뽑은 정치인들이 지들이 왜 정치를 하게되었는지 망각하는 겁니다.
다수결로 뽑은 정치인 다수결로 심판하는 것이 현명한데.... 법이 그렇다니.... 법대로 해야지요..
진보. 보수를 떠나서 작금의 사태에 남여노소 모두들 관심을가지고
촛불집회든 맞불집회든 참여하는 시민의식들...그리고 평화로운 시위....
과거에 최루탄이 난무하던 시절과는 분명히 달라진 시민의식들입니다.
이러한 관심과 참여의식들이 기득권 세력과 권력을 누리려는 자들이
변해가게하는 힘으로 작용하게 되는건 아닐까요,
작은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모일때 천둥같은 소리가 난다는것을....
저들도 느껴가며 조금씩 변해갈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우리의 투표로 정치인에게 전권을 위임했는데...
우리시민도 역시 저급한 나라의 책임이 있겠지만, 요즘의 시민의식에 감동 많이 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고급 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고급스러워 지는 방법은 알았습니다
조금씩 나아 질겁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그 나라의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 나오기 마련이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 박근혜 고급스럽니까?
수치 스럽습니다
허지만 전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리라 생각 합니다
국민전체를 놓고 볼때는 정치인들이 제일 저급스러운건 분명 맞지만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그 저급스러운 정치인들에게 지배당하고 말것입니다
해서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잘못하면 바꾸고 잘하면 지켜주고..........
정치 하는놈들 다 그놈이 그놈이다
이말 누가 했는지 아세요?
정치하는 놈들이 만들어 놓은거예요
정치에 환멸을 느껴 관심 가지지 말라구요
영,호남 누가 갈라 놓았죠?
정치하는 놈들 입니다
좌,우익 누가 만들었죠?
정치하는 놈들 입니다
우리가 고급스러워 지려면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늘 관심을 가지고 합리적 의심과 행동하는 양심이 우리를 고급스럽게 만드는 일일겁니다
정치인들 아마 월척보면 딱 우리가 바라는대로 잘한다고 할듯 ㅎ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내가 흐접해 보임 ㅋ
우리 서로 야당여당 감싸지 않는 그날이 언제 올려나 ~~
나부터 바껴야 하는대 난 그럴 위인이 못되고~~~
월척서 떠드는 대부분이 나랑 같은 위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