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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 부회장이 중국으로 가셨네요

IP : 1e1e651932b1b62 날짜 : 조회 : 11241 본문+댓글추천 : 0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505725? 몇년 전에 화웨이 장비 들여올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결국 화웨이로 가셨군요;;ㅋㅋ 단순 고문직이라 오히려 유플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댓글도 봤는데 사드 배치로 중국이랑 아슬아슬한 이 상황에 화웨이 고문직이라.. 정말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걸까요..?

2등! IP : bc11b287e0b44f1
연봉에 눈이 어두웠기도 하거니와

양심에 털이 난 산업스파이 격 이겠죠
추천 0

3등! IP : d545d7f928ff0b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3822193
이런기사도 있네요.

작년인가 제작년에 조사할때보니까
중국의 스마트폰 회사가 84개인가 된다고 하더군요.

이직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볼문제가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 개발인력은
국내연봉의 3배 이상 10배까지 주고
3년이상 고용보장한다는 기사도 본것 같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반도체 전문가라면 여기 계신분중에서 안가실 분 몇분이나 있으실까요?
국내라도 동종업계에서 훨씬 좋은 대우로 이직할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은 안하실 건가요?

저정도 위치에 계신분이면 처신에 사명감도 있어야 할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과연 내뱉은 말처럼 국가에
혹은 적어도 lg라도 도움이 되는지 봐야갰지요.
추천 0

IP : 65920d7569dc7b1
말없이 갔을까요?
LG에서도 이미 알고 있었겠지요.
명태당하기전에 옮긴건 아닐까요?
다 이유가 있으니 갔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추천 0

IP : 5ca76f57a281b47
ㅎㅎ 우리도 똑같이 일본기업인들이나
연구원들에게 한행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안주하고
4차산업에 신경쓰기보다는 창의적인 중소기업기술뺏고 결재금늦게주고
유통업에 자리싸움하고정치권에 줄대기하다가
기술개발은 뒷전이라그렇습니다
회사에서 정리했는데 외국에와서 돈많이줄테니
회사운영 해달라는데 글로벌화되어있는세상에서
애국심에만 호소하는것도 잘못된거지요
우리도 경쟁하려고 노력하는게 저는맞다고생각합니다
추천 0

IP : 708160fbf44db44
현 이 나라 기업 문화 혹시 아시는 분?

제가 다니는 기업 문화는 모두가 하루 살이처럼

살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기간이 보장 된거라고는 없습니다.

그 만큼 냉정한 기업 문화가 되었습니다.

연구진이라구 해두 기술부라구 해두

머한가지입니다.

만약 누가 내 연봉에 3배를 주구 몇년이상

보장한다라구 하구 국내 기업에서 몇년짜리

인생보다 최소 10년 보장(월급으로만 본다라구

하면)이 되는데 과연 안갈 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이 나라 기업 문화부터 바꿔야 고급 인력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겠지만 기업은 항상 "니네들 없어두

사람들은 많다"라구 생각하니 그걸 이길 방법두

딱히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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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2616a6941fda9
지천사님
전 작은 업체 대표입니다.
어떤 대표도 자기 직원에게 그렇게 말하는 대표는 없을 겁니다.
그건 직원들 중 직책이 높은 직원이 아무 책임없이 짖은 거겠지요.
제가 바라는건 고용이 안정되고 각 직원이 각 직책에 맞는 능력을
1년을 하루같이 안정되게 근무하는 겁니다.
대표는 호의호식 하는거 같으세요?.
10일에는 월급 마련걱정 말일에는 거래업체 결재대금 마련걱정
달마다 세금에 은행이든 어디든 가면 제조업하는 사람은 이완용 취급받아요.
각 자리마다 자리만큼의 고민이 있습니다.
회사라는 작은 사회에서 서로가 적으로 알고 산다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오늘도 우리 직원들은 90프로가 중국 각지에서 수출한 장비 설치며 기술지원이며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맙지요.
저 빼고 모든 직원들 정규시간후 근무 150% 수당 지급하구요.
물론 해외출장 이동시간도 포함됩니다.
출장기간 모든 경비는 법인카드로 충당하고 별도로 1일 4만원 지불합니다.
원래는 직책에 따라 차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정액으로 하였습니다.
야유회는 제주도로 3박4일 가족동반으로 갑니다.
우리는 같은 목표로 같이 움직이지요.
지천사님 회사도 대표와 직접 소통하신다면 다르지 않을거라 봅니다.
인생의 1/3은 집이아닌 회사에서 보냅니다.
그 긴 시간을 원수와 같이 있는것보다 동료와 같이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천사님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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