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공사를 하는이가 배수관을 잘못 손댔는지
비가 많이 새서 판넬 뜯고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포장으로 비가림이라도 할 요량이었는데
3미터 높이 천장 판넬속 공간에 전기선이 어지럽네요
비는 쏟아붓고 몸도 젓었는데 전기선을 보니
위험한 생각이 들었지만 영업때문에 급히 서두르다
하마터면 감전사 할뻔 했습니다
철재빔을 붙들고 몸을 움직이는데 손끝에 찌릿 ...
몸에 들러붙지 않고 다행히 빠져나가 사고는 면했지만
아찔한 순간 이었습니다
한바탕 비소동 치루고 나니 물새는건 막았지만
순간의 방심으로 큰일 치룰뻔 했습니다
비오는날 사고 주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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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조심 하십쇼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없죠ᆞᆞ
전혀 자신 없슴 전문가 부름 될거신디~
거기 막겠댜고 간단한거 가터서....
훤히 보입니다.
여름엔 잠깐 작업에 땀이 비오듯하여 그런 경우도 많아여~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마눌에게 고것 땜시 잘 놀림받지유.ㅠㅠ
은둔자님은 손재주가 좋아서 직접하시나 봅니다.
조심하시구유~^^
저도 몇번경험해봤는데
찌릿 그다음은 .....바로 차단기 내립니다
아무일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수영잘하는 사람이 물에 잘빠지고
4륜이 구덩이에 잘빠지는 것처럼
너무 잘알기에 사소한 것을 지나치다 일이 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차단기부터 오프하십시요
하믈이 은둔자님의 선행을 보고 기회를 주신 것으로 봅니다
새로운 인생 다시사시는 마음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빕니다
하믈이 - 하늘이 입니다(죄송, 눈이 잘 안보여서요)
조심하세요.
집안 대들보가 무너지면 안되지요..
지붕 아래에 있는 마눌님과 자식들 생각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