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선배님들께 잠시 질문을 드리고자합니다.
우선 손윗사람에게 질문을하게된점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릴낚시에서 대낚시로 갈아탄지도 어언 2년이 지나가는듯합니다.
나름 신차를사도 한달이면 기스나도 그려려니 맘고쳐먹고 타고다니는편입니다.
낚시대엮시 비싼대가 눈에안들오는건아니지만 관리소흘로 기스나 기포생기면 맘아플까봐 중저가품을 쓰는편입니다.
직장선배님도 대낚시만 15년경력이시라고합니다.
한번 장비구경시켜주신다고 낚시대가방을 여시더니 기스가 났다 기포생겼다 난리가 나셨습니다.
괜히 불똥이 저한테 튀어 !#!@!#!#!#!@#거품물고 십원짜리를 토해내시네요.
아무리 좋은대라도 처녀다루듯하지않는이상 사용상 기스는 어쩔수없지않나요?
기스있으면 낚시대 성능에 지장있는것도아닌데...제주변분들은 기스에 상당히 민감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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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스 그까이거 ~ 대충 씁시다 ~~ ㅎㅎ
흠집 있으면 짜증이 나더라고요....
낚시터에 가사 험하게 낚시대 다루는 조사님 보면 막 때려주고 싶습니다..
예민 반응과 무 신경의 중간이 딱! 좋습니다.
값 비싼 대가 아니라 중간 정도로만 관리합니다.
좀 기스도 나고 , 상처도 나야 더 추억이 많단 걸로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요 .
낚시도 몬하는기 장비병만 걸릴라카지 ..
5치도 못잡는게 낚시왕이지 ㅜㅜ
에고고 ~~ ㅎㅎ
그 와중에 생겨난 흠집에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
쓰다가 팔것도 아니고 낚수에 지장있는 것도 아니고~
제 K12 처음 중고로 구입한 것들은
로고도 있고 순접 줄감개도 되어있지만
저렴하게 구입해서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군생활할때소총보다도.....
낚시대관리를잘해야오래쓰지요
지금도그라스대쓰지요
20년넘는대지요
다대낚시를즐기는데요
한두대는골통품?끼어있습니다
조력많으신조사님은알아보지요
글고간단하게커피한잔하면서낚시대이야기하지요
담에만났을때는소주도한잔...
암튼낚시대소중히쓰시길바람니다
특히 동대문낚시왕님ㅋㅋㅋ
전 그냥 조금 신경씁니다..
기스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용하다보면..기스는 어쩔수 없이 생깁니다..
다만 기포는 조금만 신경써주면 생기지 않으니깐요...
저야 뭐 ㅋㅋ
사람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2. 그러다가 신경이 점점 무디어집니다. 별로 신경 안 쓴 척, 쿨 한 척합니다.
3. 그러다가도 낚시대를 닦을 때는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4. 새 낚시대를 구입합니다. 전에 기스 난 낚시대의 기스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애착을 갖고 있는 물건에 이상이 생기면 맘이 아픕니다 ㅎㅎㅎ
남들이 1년에 한병도 못쓰는 왁스 .시즌끝나기전에 쫑냅니다..^^;;더군다나 제 낚시대 5대가 전재산..ㅡㅡ;;ㅋ
관리한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잔잔히 보이는 기스는 어쩔수없고..
어쩌다 실수로 굵은기스나면 그때부턴 정내미 확 떨어집니다^^;;;
피싱라이프 님이랑 이제 낚시 못다니겠네요
전 기스 심지어는 심각한 기포말고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닥신경안습니다^^
완전 쌩초보일때 기스 기포 그것조차 뭔지모르고 지나갑니다..
조금알았을때 포인트보단 이뿌게셋팅할때... 상당히 신경씁니다....
낚시 자체를 알았을때 낚시대는 그냥 도구일뿐이다....
목수가 연장 아껴쓰는법은없죠 ^^
낚시를 알면알수록 장비에대한 욕심이나 갈망 뭐 그런건 없어지더라고요 ^^
딱한번 신경썻을때는 새로 낙시대 18대구입 받침대 10개구입..
딱한번쓰고 그낭비가좀왓죠 10대편성 10대다 기포 오돌톨톨...낙시대 전체 올기포.ㅋㅋ
10대다 올기포 받침대 10개 중 6개 기포.ㅋ
두번사용 바로다음주 낚시대 10대편성 그10대도 올기포..ㅋㅋㅋ
대접는대 힌색줄 깊게~~쭈~~~~~~~~~~~~~~욱~~~~~~!!ㅋㅋㅋ
총 18대중 16대기포 3절번부터 바통대까지..ㅋㅋㅋ
새로구입후 3회사용후올AS후 바로판매....ㅋㅋㅋ
그후는 그닥...신경안써용.ㅋ
그냥 스치는 잔 기스는 신경 안씁니다.
즐기는것이 아니고 스트레스라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 틀리겠지만은 낙시대를 내가 알아서 잘 다루지만요.
크게 신경쓰지는 안습니다.
낚시후 낚시대 수분제거만은 확실하게 하는 편입니다.
세상 모든 물건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멸해갑니다.
늘 그대로 변함없으려면 사용하지말고 관상용으로만.....
낚시대의 운명은 꾼들에게 있습니다.
조심해서 다루되 널리 사용해주는 것이 낚시대를 위한 꾼의 예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