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맘묵고 비땜시 출조도 토요일로 미루고 낚시방을댕겨왔슴당.
받침대도 교체를할겸 대륙이 눈에 들오더군요 스파이크는 가격대가 2배가넘어서 엄두못내고,
라운드 5단생각하고갔습니다.5단 8만언까지해주신다고하시더군요 ㅎㅎ
7단을 보여달랬습니다.
헤드2개빼고 5단으로 맹글어달라고햇슴다.
사장님 안댄다고하십니다.
생떼쓰기시작합니다.
결국 헤드1개빼고 6단으로 95000언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더싼곳이있을지몰라도 헤드1개자리가비니깐 레일이 훨씬넓어보이고 낚시하기에도편할듯합니다.
나름만족하는 실갱이였습니다 ㅎㅎ
오래전부터 쭈욱써왔던 용성도 4자루구매했습니다.
이제서야 사장님얼굴이피시더군요 ㅎㅎ
아무쪼록 비가살랑살랑내리는데 출조하시는분들 안전조심하시고 요즘 스마트폰이 대중화대다보니 보시는분도계실듯,
내일 대구 오후출조하실분계시면저좀 델고가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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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승질나뿐 사장님들은 안파니간 그냥 가라고 할지도 몰라요 ~ ^^
낼 출조 하셔서 구입한 장비로 손맛보세요 ~~ ^^
고객이 요구하면 해주시는 서비스가 필요한데 사장님이 표정이
약간그래두 해주셨으니 다행이고 추가구매해서 얼굴 피셨으니 다행이구
원하는물건 사셧으니 기분좋으실거구
암튼 거래는 유쾌한 거래네요~
장사도 쪼매 남아야 하그던요~^^*
내일은 꼭"붕어 대구리 하이소~
낚시가게 문 닫을 쯤에 지렁이 한통 사서 노지에 낚시 갔는데
지렁이가 90% 이상이 다 죽어 있었지요. 열 엄청 났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사장에게 그때 지렁이 상태를 이야기하고
싱싱한 지렁이로 한통 받았습니다. 기분 같애서는 그냥 쌩하고
나오고 싶었지만 케미는 항상 필요한 것이니 지렁이 한통값(2,000원) 만큼
샀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떨떠름해 하던 사장도 표정이 밝아 지더군요.
그 사장님 제법 가춰진 듯하네요.^^
낼 같이 출조할지 모르겠지만 꼭 덩어리 만나시길...^^
그래도 낚시방에서 흥정은 재미 잇어요.
온라인구매는 이런 재미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