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아범님 괜히 4짜 놀고 있느거
보여줘갖고,,,,
고냔 잡을라고 바로옆에다가
낚수대 띵겼는디 고냔이 찌근처에서만 맴돌고,
글다가 심심허믄 꼬랑지로 찌 툭툭쳐싸꼬
글다가 눈쌈도 험시롱 메롱해불고,
스팀 팍팍 오르고 있는디,,,,
마침 마실나온 안가뒷집 견공 해피란늠이
한마디허네요.
"아자씨가 나랑 노라준께 갈챠주느디요~
나도 배고프믄 3짜는 간식이고요잉,
4짜는 주식이당께요,
몇년 잡아묵다본께 여그 사정은
쪼까 아는디 오늘같은날은 나도
고기 못잡은당께요,
긍께 언능 집에가서 걍 쉬시랑께요~""
어쩌것슈~
견공말듣고 귀가조치했슴돠.
4짜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사람
애간장 다 녹여버리네요.
그동네는 개도 4짜 잡는다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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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범선배님은 5짜 같다꼬 하시두먼...ㅠㅠ
그래가꼬...지금 안절부절했시유.
이거 지금 짐싸가꼬 뛸꺼나...다행히 4짜였구먼유~ㅎㅎ 뭐..4짜는...뭐 뭐 뭐...켁~
그나저나 악어님 오늘 늠 고생 많았시유~
지야 뭐 뎐질만 하지만 그 뎐 아껴주시느랴 고생하시는데.. 뭐라 감사드릴지 모르겟시유~
암튼...곧 웬수들 갚을께라~^^
두 양반다 담담한 성격이시니 글투도 비슷하십니다
알아갈수록 진국인 악어이빨님
생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ㅎ
이건 뭐~ 이탈리아 밀라노 명품만 좋아허는거 아니쥬?ㅋㅋ
DG를 돌체엔가바나로 해석하시니...흐~
고생 항개도 안해쓔~
그핑계대고 낚수대 담궜슈~~
근디요
고냔이 아니고 고냔들이당께요~
평생 첨으로 눈 젤로크게뜨고
제대로 봤응께요~
동네사람들 제자리에서
레이저쇼 하는줄알고 오드랑께요~
어케 올리는 글마다 족족 염장이랍니까????
약올라 D G 것슈...^^
인자는 남도분들이 돌아감시롱
염장을 지르시네유
그렇다고 말한마디 잘못했다가
돌림빵 당할까봐 뭐라 할수도 없고^^;;
염장이 뭔지도 모른당께요~
논픽션이당께요,
어렸을때 공부못했다고
거짓말했다가 코피난후로
절대 거짓말도 못한당께요~
남도밖에 더 있겄슈?
바로 발앞에서 노닐고 있는 그냔들!을 보고만 있는
이빨님 심정은 어더겄슈?
속뒤집어지쥬.....
먹으라느 지롱이는 안묵고 꼬리로 살랑살랑 건들기만
하는디 저였으면 벌써 눈뒤짚어졌구만요...
그래도 대가 쎈 이빨님이신께 멀쩡하시당께요.
이번주는 지가 그냔들?을 보러 가야겠구만유.^*^
근데 말씀이 너무 어려워요. ㅠ
이거시지라~
풍월 읊는 개도 있딱허던디~
그런 개 없것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