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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날라 올까요?

IP : 99d25cabde3e717 날짜 : 조회 : 2093 본문+댓글추천 : 0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 속에서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이해인의 시 입니다. 때로는 삶을 반추하고 어떤 일을 하고 살았나 하는 반성은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동안 작은 지식으로 잘난체하고 자격없이 가르치려 들었던 모든 말과 글에 대해 월님들께 사과 깊이 드립니다. 이곳은 쉬러 오는 곳입니다. 모난 성격 탓에 쉼터를 어지렵힙니다.

1등! IP : 25ee238e7a23f50
위로밖엔 드릴게 없네요.

기운내세요,,,

하늘이 높아지고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멋진 가을이 다가오니까요.

안출하시구요.

ㅍㅗ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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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e85409a11d8e7e
어찌 사람이 늘 아름답게만 보이고 아름답게만 살겠습니까.

사람이기에 추할 때도 종종 있더라구요.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그 추함까지도 이쁘게 보일 때가 있더군요.

울 마눌님 내 앞에서 처음 뀐 방귀가 전혀 추하지 않더라구요.^^

걍~ 릴렉스 하시고 좋은 휴일보내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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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74b540845b76a
파트린느 하사님

님의말씀하나 하나 모두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느낌을 항상
받았읍니다

너무 관여치 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읍니다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 하지 않읍니까

상대안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새벽에
올림픽이야기 할때가
그립습니다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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