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은 참 길~~었읍니다.ㅠ.ㅠ
새벽 에 갑짜기 돌풍이 불면서 텐트 날아 가쁘고~~ㅠ.ㅠ
진 말로만 들었지 난생 처음 당했내요~~
그것도 내리 두번씩 이나~~
글구 텐트 날아기면서 헤드 랜턴도 같이 날아서 물속으로 퐁~~지밍
할수 없이 낚시대만 두고,모주리 접어 차로 피신~~~~
새벽에 다시가니 요래되어 있내요
새벽 타임 입질도 없고 ,미끼 가는데 손시려 죽을뻔~~~ㅋㅋ
짐은 아침 라면으로 때울려고 준비중~~
요거 먹고 잠시 쪼우고~~
꽝~~치면 저수지 물 퍼러 가야 됩니다^^
물 다 푸마 다시 등장 하겠읍니다..
올도 강풍이 예상되니~~
출조하시는 분들은 단디 하이소~
싸~랑~하~니~다~
오늘 가야할지 고민 씨기 되네요
저수지 물 다퍼내시면 홍수나요 ㅋ
고생하셨습니다 ㅎ
이제 큰넘이 찌를 올릴 것입니다
대단하세요 저같으면ᆢ도망입니다 ㅋ
지난번 보물 수거하다가 누가 버리고 간 헤드랜턴 주워서 보관중이네요.
아주 앙증맞고 새거네요. 불도 잘 들어 오고요.
언제 물가에서 만나면 드리겠습니다.
바가지로 저 물 다 풀라면 몇년걸릴텐데 우짜노님 우짜노........
쉬엄쉬엄 푸세요~~~
어찌 행님 출조날만 되면 이런답니꺼
주말꾼의 서글픔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