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오침을 하는 침대위에서 떡밥용 바늘 매어놓은게 다떨어져서 두봉 꺼내놓았습니다..
평소하던대로 바늘 숫자에 맞춰 목줄 길이맞춰 잘라놓고...
귀에 이어폰꽂고 친구놈이랑 통화하면서 바늘을 매기 시작합니다.
어~ 그래그래~ 지난주 누구랑 누구랑 나이트갔다메? 물좋았어? 죽였다고? 어~ 그래그래~ 나빼놓고 잘다녀라 이 $#$#%%%^들아~
꺼내놓은 바늘을 거의 다 메어갈때쯤..
어라~!!
바늘하나랑 목줄하나가 남습니다..
바늘 봉지를 살핍니다.. 없고요 이불위 어디를 살펴봐도 없습니다.
제 시력이 아직 양안 1.5입니다..
분명 바늘은 한개도 안쓴 새거입니다.
다시 바늘봉지를 살핍니다.
10 本入...
짝수 맞는데..
아놔~ 지난번에도 울대장 여게서 자다가 아와세 제대로 됐는데..
그나마 다행입니다.. 지난번엔 새우바늘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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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같은거 이용해서 지뢰탐색 하듯이 찾아보세유 ~ ^^
저녘에 퇴근하고 들어가니 어머님한테...1년치욕을 다먹엇다는..-_-;;;
이젠 잡을께 없어 엄마를 잡냐고...ㅠ
바늘은 읍꼬 목줄만 하나 남으면 이상하지만......
그럼 큰일인디요~
포장과정에서 한개 부족했길 바래야겠네요?
반가버요 한점님!
우째 내무부 장관님 침소에서 바늘 맨데요.
우리대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예.
암튼 미늘은없으니..
겁나작아서 아직 못찾았어요~ 안뵈요 -.-
빼빼로님은 절대 못 쓰신다는^^
한점님 꼭~
찾고 퇴근하세요~~
꼭 찾길바랩니다..
포장실수겠죠.
근데 사고나면 용의자는 저뿐이라 큰일인데..
참 그때 바다가셔서 재미는 좀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