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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으십니까 ..

IP : ebe724771987bcf 날짜 : 조회 : 3839 본문+댓글추천 : 0

참 솜씨 좋은 작가의 작품같습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듯 해서 자못 흥미롭기까지 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 경우는 얼마든지 있을수 있지만 이토록 밑바닥까지 드러내며 하는 싸움은 처음 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탈퇴하고 또 소리없이 등돌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서로에게 상처를 줘야 하나요 ?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더 부끄러운 꼴을 보이며 이 드라마에 참여 해야 하나요 ? 서로 공감하며 박수 쳐주던 사람이 저편에 서 이편을 바라보며 웃고있을때 그와 내가 다르다는 사실에 글로 맺은 인연이 허무 합니다 형님 동생 서로 안위를 걱정 해주던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으로 끝내 사람 잘못 봤네 .다시 볼일 없네 하며 등을 돌립니다 얼마나 더 심각해진 사람들 앞에서 낄낄대며 조롱하고 비틀고 웃어야 합니까 내 자식들 앞에서 이 부끄러운 광경을 차마 보일수가 없습니다 고단한 삶터에서 굳어져 가는 가장의 얼굴이 월척으로 인해 달라졌다며 기뻐하던 자식들 앞에서 월척을 틀킬까 걱정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지금 우리가 보였던 월척인 .낚시인들의 황폐한 정서가 다시 맑아 질까요 낚시꾼들이 비아냥 대고 반목하고 비틀던 정서로 월하독조를 노래 했을까요 글 섞던 많은 선후배님들 진정 고마웠습니다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선배님들 그 마음 끝내 등지고 돌아서게 되서 정말 죄송 합니다 더이상 낚시가 하고 싶지 않아서 이제 그만 두겠습니다 들고 나기를 몇번 돌아서기엔 너무 큰 정들이 아쉬워 체면치레도 불사했지만 이젠 더이상 이 황폐한 곳에서 정담을 나눌 벗들을 찿을수 없게 됐습니다 이젠 반가운 얼굴로 손 내밀며 다가오는 벗들에게 상처줄까 두려워 더 머물지 못하겠습니다 이제 그만 합니다 제발 길낄대며 웃지만 마십시요 이 사단의 제일 큰 주범은 바로 그 낄낄대는 웃음소리 였습니다 가면서도 끝내 다른사람을 탓하게 됩니다 이또한 죄송합니다

1등! IP : 68e166c0f438cc4
정곡을 찌르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이 사단의 제일 큰 주범은 바로 그 낄낄대는 웃음소리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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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4fd538ca81e01a9
옳은 말씀이십니다.
정말 몇몇분 해도해도 너무들 하십니다.

경상도 싸나이들 뒷말 없고 뒤끝 없고 화끈하고 화통하다던데, 이제 보니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와! 정말 대단하신 분들 많네요.

제가 다 부끄럽고, 자유게시판 치가 떨립니다.
당분간 자유게시판엔 아예 담쌓고 안 들어와야겠습니다.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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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b829b7a0b1026c
은둔자5님
부끄러운 광경을 만들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저 또한 죄인에 속합니다.
밤에 어둠도 새벽에 밝은 햇살로 우리들 곁에 살며시 다가옵니다.
좋은 그날까지 월척에 남아 주십시오.

“닉네임은 자신의 얼굴이자 인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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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e166c0f438cc4
엉터리꾼님 왜 여기서

경상도가 어쩌니 저쩌니 그러시는지요?

뭐가 대단하단 말씀인지?

좀 가려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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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151ef98249624
은둔자님!
죄송합니다.
정들었던 사람들이 가슴에 맺혀
많이 망설였지만,
단념하고 월척지에서 철수를 준비합니다.
곧 따라가겠습니다.

살펴가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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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d7aed60aa1950
이사단의 주인공은
나름대로 파해친다고
해명하라고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하신 님이십니다.. 자연님 말구요
누군지는 은둔자님께서 아실겁니다
가만뒀으면 이사단 안났을겁니다
이리될줄 모르고 그랬다 하시면
참 책임감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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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2b12cbea1fcc1
네 공감가는 내용 아주 많습니다 부끄러운 마음들기도 합니다

허나 모든분들이 은둔자님처럼 그릇이 큰술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처럼 감정에 치우치며 살고있습니다

조금더 이해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선도해주실순 없나요?? 지금처럼 모범을 보여주시면 될듯합니다

그래서 바로잡아 주시면 모두가 바로설순 없지만 바로설수 있는 분들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반성하고 바로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상황보면 훌리건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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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151ef98249624
고창 선운사 단풍들 때
영광땅에 한번 들리겠습니다.

그 동안 주옥같은 님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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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964c60b6574b8
아랫글 자연자연 글에 욕 했습니다
뭡니까? 이리우르르~~ 저리 우르르~~ 댓글 다는 당신들도 참!! 우낍니다.
머시마들 조~옥 차고 이리 밖에 못합니까?
떼서 개줍시다. 불받음 즈나 하소 010-647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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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d7aed60aa1950
가신다니 한마디 더드리겠습니다
여기번쩍 저기번쩍
사람냄새가 나느니 안나느니
같은회원보고 번데기라 하질않나..
자기랑 의견만 안맞으면....
'당신은 누구십니까?'
참 주위분들 피곤하시겠습니다

이제 이렇게까지 일이 진행되니 나가겠답니다
그책임을 다른회원분들께 미루고요
이렇게될줄 모르고 그리 '밝히라 해명하라' 그난리였나요?
멀리서 다른지역의 치부를 지켜보기만 하는건 양이 안차던가요?
이곳엔 사람이 없어서 그리 나서는건가요?

본인한테 말하기 껄그러워서
엄한 은둔자님께 푸념좀 해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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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93da743dc7997
운영자님 월척에 남긴 제글들 다 지워주십시요
가능하다 들었습니다
운영저에게 ᆢ란에 글 쓸수없어
댓글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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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aaacd3e94e0e2
은둔자님!

조금의 보탬이 되려고 노력 했지만...

요 아래 매땅500님의 글에

그 회원이 제비와 같은 지방 사람 이라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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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829b7a0b1026c
소쩍새우는밤님 까지 왜들 이러십니까?
“곧 따라가겠습니다.” 제발 이런 말씀하지마세요.

은둔자5님 참으십시오.
저질적인 댓글에 흥분하시면 안 됩니다.

그들은 등 뒤에서 비웃고 있지 않습니까?
양아치 같은 무리에게 신경 끊으세요.

떠나시는 것을 저들은 노리는 것입니다.
마음 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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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62ff77a9552b4
양아치같은 무리
이말 사과하시죠
자연님은 성인이고
다른횐님들이 양아치입니까
그리고 양아치들과 같이 댓글놀이하는
님도 양아치보다더 추해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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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493113f3bd906
반갑습니다 은둔자님..

붙잡을 염치 조차 없습니다

낚시꾼이 싫지 낚시가 싫은것은 아니 잖습니까?...

물가에서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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