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에 전라도 익산 장모님께 가는데요!^^
집앞에 수로가 있더라구요! 수로폭은 대략 하류는 10미터 나오고 길이는 꽤 긴 편입니다.
그래서 아침부터(새벽에 출발하거든요!) 저녘전까지 낚시를 할까 하는데~~
수로를 다녀보지 않은 저로썬 포인트 선정이 어렵군요!
수로가 가파르진 않치만 약간씩 구불구불하구 유속은 별로 없는듯 합니다.
포인트 선정시 수심이나 위치(상류,하류/곶부리,들어간곳)를 어디로 하는게 지금 시기에 좋을까요??
생미끼나 떡밥중 어떤게 나을까요?
월님들에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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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수로는 낚시하는분 인기척때문에 수로붕어는
건너편으로 붙어서회유합니다 손맛보세요........
상/하류 구분없이 부들,수초,말풀들이 들어찬 평지형 수로형태이면 구지 상류/하류 구분하지 않고 자리잡으셔도 될듯 보입니다.
다만 중요한것이 잇다면 물색을 보고 자리잡으셔야 해요. 탐색낚시를 한번 해보시고 붕어들이 줄서잇듯 미칭듯이 달라붙으면
그날 참붕어나 큰씨알 새우로 큰녀석 붕어를 노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뉴스보니까 남쪽에 비 많이내렷다던데..
그라팅님 수택동 어디사세여?ㅋ 같은동내분이시네영 방갑습니다.
언제 한번 저도 수로낚시 도전을 ~~ ^^ ( 장어야 기다려라 ㅜㅜ)
저도 민물장어 자연산은 고딩때 전주에 있을때.. 집앞 수로에서 50CM정도 만한건가
그거 한번 잡아보고..아직까지 읍네요..ㅋㅋ
수로에 장점은 다양한 어종을 만날수 있다는게 제일 좋아요..
행님.. 언제 시간나면... 궁안교함 가시지요..
평택호지류입니다...^^
동대문님 제가 동대문에 창신초교 나왔느데 반갑습니다. 대물찾기님 저두 뱜같은 지롱이 끼워서 장어 함 시도해볼께요!^^
정숙이 일번이구요
청지렁이 잘라쓰면 대물선별력도 월등하구
입질이 일반지렁이보다 깔끔허구 챔질타이밍도
정확히 잡을수있어요
포인트는 저는 수초로 좁아진 길목이 조황이 좋더라구요
동바님으로 호칭하는 것이 낳을것 같다고 하시던데....
여러휀님들이 맞는 애기 같다고 하시던데....
저도 맞는 애기인거 같던데....
한번 고려해 보심이 어떨듯 싶네요.
일짜로 반듯이 호환된 수로보다는 호환이 않되고
구불구불한 수로가 붕어 서식면에서는 좋은가 조황이
훨씬 뛰어 납니다.
일단 수심체크가 중요합니다.
수심이 전체적으로 깊으면 얕은연안 건너편등을 공략하시면 되구요
수심이 전체적으로 60~80정도로 낮으면 오히려 낮낚시는 조금이라도
깊은 수심이나 물골자리를 공략하는 것이 더 낳을 겁니다.
그만큼 수로 특히 폭이 좁은 수로를 선호합니다. 경험상 수로 낚시는 (개인적입니다) 이른 봄 이 조황이
가장 좋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 밤낚시보단 이른 새벽에 좋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저는 건너편이고 바로 발 아래고 모두 대를 폈는데.. 이곳 저곳 가리지 않고 올라오더군요. 아무래도 잘 알려지지
않은 쪽 수로라 붕어들이 경계심이 덜해서 인듯 싶습니다. (전라남도 수로 이야기입니다 ^^) 지금은 서울이라
멋진 쪽수로를 못 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