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없는한 낚시를 가는편 입니다
지난 토요일 김장을 처갓집에서 한다고
전날 곁지기를 처갓집에 데려다 줍니다
수육용 돼지고기 10근 사서 데려다 주고
토요일 출근하고 오후에 전화를 합니다
김장 다했나 다 끝내고 쉬고있다
퇴근하면서 데리러 갈께
곁지기왈 동서 역시 처제 데리러 왔다네요
동서 보고 집에 데려다 주라하고
김치통 옮겨달라 부탁하고
퇴근후 집에와서 밥먹자 곁지기 말하네요
집에도착하니 처제와 동서 기다립니다
밥먹으러가자 하니 밥생각이 없어
늦게 머코싶다네요
그래서 곁지기 보고 배고프니
밥달라고 합니다 김장 하면서 챙겨온 보쌈으로
배를 채우고 처제 동서보고
너네 언제가냐 물으니 좀늦게 간다기에
그래 그럼 놀다가
전 바로 낚시터 출발합니다
ㅋㅋㅋ 급하게 가느라 난로를 챙기지
못한거네요
나가면서 한마디 합니다
다음에 밥믁자 밥사줄께
집안에 모든 경조사는
토요일 빼고 콜
토요일 점심까지 인정
제 토요일 루틴 입니다
다들 이렇게 하시죠

아무나 할수없는
행복한 루틴
잘만드셨네요
토요일은 밤이 좋습니다^^
곁지기가 허락하니 가능한 거네요
딸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힘있을때 맥킵니다.
눈치껏 잘 하십시요.
저는 힘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거 꿈도 꿔본적 없는디...쩝
비결좀 알려주셔유
"수육용 돼기고기 10근 사서 데려다주고"
10근...데려다주고 ^^
전화받을일 없이..
조용히..
일에 집중하기 좋아요..
..
낚시는, 주중에만 갑니다..
주말 조사님들을 위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