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장맛비 사이로 공주 유료터 좌대낚시 다녀온 사진들입니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왔습니다. 작은 피라미 한마리로 즐거워하는 아들녀석입니다. 뜰채로 블루길을 잡고 있네요. 고기야 맛있는 지렁이 먹어라... 집어가 됐는지 찌 주변에 기포들이 뽀글뽀글 올라옵니다. 입질 구경 하세요....^^
사진 잘보고갑니다...
PC함시로 의자위에서 갬하던 꼬맹이
많이 자랐습니다
지롱이 끼워 낚시도 하네
참 초롱초롱 하심다
모델하먼 되겠음다 .......
가족나들이 행복하심다 .................. 부럽고.. 참 조아보입니다 .............
가족들하고 고기구워 드시는것도 보기 좋구요...
근데 ... 동영상에 찌가 움찔움찔 할때 나도 뜨끔뜨끔 하다가 확 솟아 오를때 나도 모르게
숨을 헙.......참으면서 힘을 쓰게 되네요..이거 책상에 앉아서 동영상속 찌에 집중하고 있다니...어째 제가 바보같은 생각이..
정말 잼있게 보고 갑니다
5학년짜리 제 아들넘도 저랬는데...
3치4치짜리 붕어입에 지렁이 , 옥수수,억지로 밀어넣기.나중에 붕어 축 늘어집니다.
뜰채로 새우, 참 붕어 잡는다고 온 저수지 들수시고다니고.
뜰채로 잠자리 잡는다고 정신없이 뛰어다녀 옆 조사님들 눈치보이게하기.....
아드님 참 똘방지게 생겼읍니다.
근데 고기는 아니 드시고 굽기만 하시나? 고기 다 타네요. 비쌀낀데...
화목한 가정에 웃음만이 가득하시길....
입아픈 블루길! ㅎㅎ
꼬맹이들 장난은 순진무구, 천진난만입니다.
가족과의 동행이 제일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재밌었던 기억들이 아이들 머리속 깊숙히 각인 될것입니다
내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