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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수업료

IP : be5c883bd1f63ae 날짜 : 조회 : 2813 본문+댓글추천 : 0

며칠전 사촌형의 말에 수로로 낚시갔습니다. 밤생이 2.4대로 수심체크하고 다리 가장자리에 낚시대 편채로 두고 받침틀 설치하는데 차량하나가 제차를 피해 옆으로 지나 갔습니다. 한참 후 낚시대 걸어놓으려 봤더니 손잡이대가 북어 두둘겨 놓은 것처럼 깔끔하게 조각 났더군요 그제는 옥수수 꿸려고 급한 마음에 뚜껑을 아무렇게 놓고 잊고 있다가 맨발에 발가락을 베었습니다. 피가 철철 흐르더군요. ...꼼꼼한 분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1등! IP : 01dd1721a6114ee
아이디가 참 번뜩입니다..

저도 출조때만다 맨날 뭐를 두고 다닙니다..분명히 챙겼는데 낚시터 가보면 없네여...

그나저나 그 귀한 밤생이를.........

파상풍약은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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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928d931933ffc8e
전 그제 낚시갔다왔는데 후배가 만들어준 뜰체를 두고왔네요.

햇볕에 말려서 넣으려고 했다가 그만...........

근데 만들어준 후배가 제가 오고바로 그자리로갔나봐요 전화왓네요

형님! 뜰체 만들어줬더니 놓고다니깁니까?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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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5a36a5cf7e558b5
길쪽에 세팅할때 차 지나가면 장비 옮겨야합니다.

옥수수켄 뚜껑은 정말 날카로워서, 2주전에 저도 손 베였네요.

전 트랙터 밭갈면서 자갈이 막 튀어서, 집에 올때보니 운전하면서

전방 주시하는데 본넷이 몇군데 조금씩 패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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