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무탈들 하셨는지요?
5치부대원들은 각자 휴가를 받아 모처럼만에 푸~~~~~~~~욱 쉬는줄 알았는데...
중대장님과 선임하사님은 무슨 모의를 하셨는지 모르지만 추석날 아무도 없는 수로에서 꽝이나 치시고....
아~~ 언제나 날이 풀려 낚시를 갈수 있으려나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납회걱정을 해야 할만큼 날씨가
쌀쌀해집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월척한수는 해야 하는데... 고참님들 따라 댕겨봐야 허구헌날 4-5치 붕애들.....
그것도 마리수나 채워주면 좋으련만 밤새 낚시해봐야 2-3마리...
그나마 올해는 다행인게 중대장님이 부하들 탈영할까봐 라면하고 커피는 끝내주게 조달해 주시니
굶지않고 훈련받는것만 해도 감지덕지 합니다...
우리 부대장님은 이번주 작전계획을 세워놓으셨는데 날씨가 걱정이시랍니다.....
가을~~~~~~~~비 ......우산속에~~ 아니 파라솔 밑에서 월척한수 올라 오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부대장님이 파라솔 펴기 귀찮다고 같이 쓰자고 하면 피곤한데....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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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휴가 모두 끝나는 목욜부터 일욜까지..늦게사~~혼자 휴가 드갑니다..ㅎㅎㅎ
어디로 갈지 고민중에 있어요..ㅋ^^
그나마 비와서 출조 못했구. 비두 어느 정도 와야지 출조를 하지 무슨 가을비가 100밀리도 넘게오니 뭐.
하긴 출조하면 뭘해요. 꽝인데.
이번주에 대물 하자구요!
병장하고 하사 그마치 하셔스믄
고만 집급 시켜달라 하셔유 ㅋ
곧 월 많이 하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