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낮술에 후유증으로 조금전에야 눈꺼플이 떠지네요^^
주말에비예보도있고해서 휴가도아깝기도하고,
주중출조를감행하기로합니다.
점방은 차트렁크에 고이싫어놓고,
아침이 밝는데로 영천으로 냅다 달려야할듯합니다.
동출을계획하였으나 주중이라그러신지 연락오시는분이없네요.
뭐 10년독조 생활했는데 이번이라고 다를게 있겠습니까 ㅋㅋ
점방싫으러가다가 만난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한마디건내십니다.
월척 하이소!ㅋㅋ
돌판도싫고 삼겹살도 1근사고 술도쪼매싫고 자연경관감상이다 하다와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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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 오시구요 대물상면 하고 오십시오
근처낚시방 함들러보고 깍아주면 싫어가구요.
아니면 추석보너스전까지 돗자리를 애용해야할듯싶습니다 ㅋ
대물기대는 10%만하고 물가가 그리워 가보려합니다 ㅎㅎ
가끔 저수지꾼들에게 나오신다고하시던데,
제가 고민상담해드리고 좋은곳으로 보내드려야할듯합니다.
안출하시고요 대물기원합니다 ^^
점방이라고 하시는걸보니 장비가 여간아니신가 봅니다.ㅎㅎ
암튼 498은 안돼도 398정도는 하고 오시길 빕니다..^^
항시 물가에서는 벌집 삼겹살이여라 야들야들하니 ㅋㅋ
잡는데 미련버린지 오래입니다.
릴낚시하면서 대물구경은 흐드러지게 한터라,
자연과 동화되고 맑은공기쐬고 오겠습니다^^
혹여나 월척선배님뵙게되면 따듯한 모카커피라도 한잔 대령하겠습니다^^
아 삼겹이 땡기는데~~~~~~~~~~~
강원도 가는데 ㅜㅜ 비야 오지말그라 ~~
알콜과 삼겹살이~
생각만 해도 군침 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