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들 이유야 어찌되었든 ..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줘가면서 저리 해야 되는건지 ..
저희 매장 건물 바로 옆에가 전태일동상이 있는 다리 입니다 ..
오늘 오전부터 다리 위에서 금속노조랑 기타 등등 노조들이 대모를 하네여 ..
저희 입장에서는 청계천 쪽에서 물건도 받고 물건 출고도 시켜야되는데 .. 이건 어쩌라는건지 ..
차량통행을 금지 시켜 버리면 우리는 어쩌라는건지 .. 지들 살자고 다른사람 죽으라는건지 ..
참 답답한 세상이네요 .. 평화집회 .. 말로만 평화집회 하지말고 다른사람들한테 피해주지말고
정말로 조용하고 피해 안주는 공간에가서 하면 안되는건지 ..
오늘 물건 못받고 장사 못한거는 누가 책임지는건지 .. 집회하는 저사람들한테 가서 따질가요 ?
당신들때문에 내가 죽게 생겼으니 하루매상 물어내라고 그사람들 앞에가서 펫킷하나 만들어서 1인 시위라도 할가요 ?
에휴 그냥 막 답답하네요 .. 명절전이라서 바뿐데 .. 오늘 3시까지 물건 출고 못시키면 택배 발송도 안되는데
큰일입니다 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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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어머니, 전태일의 어머니.
동낚왕님 같으신 분들께 너무나도 송구하고 죄송한 일이지요.
제가 드리는 부탁입니다. 오늘 하루 널리 양해 바랍니다.
사전에 통보라도 해줬으면 많은 상인들이 고생안했을건데 ㅜㅜ ( 요건 시청에서 잘못한듯 ㅜㅜ)
바로 아래 물건 내리면 되는거를 500M도 넘는 거리를 빙 돌아서 .. 수많은 인파 해치고 나가서
물건 픽업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
오늘 저기서 집회하는 분들도 모두 다 파트린느님 맘과 같다면 좋겠네요 ..
파트린느님 말씀대로 형님이 넓은 맘으로..이해해주세요..
시정에 있는들...우리가 내는 세금받고 일하면 받는 값을 해야지..엥~~~~~!!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운구차량 떠났네요
저도 맘속으로라도 빌어 드렸답니다 ..
동낚왕님 고생 많이 하셨구요
이해 해주시니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