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용인의 작은 웅덩이 수준에 소류지로 탐사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십여 년 전부터 알고 있던 이곳은 항상 물이 빠져있어 낚시를 할 수가 없었던 그런 소류지였고
물이 완전히 마른 적을 본적이 없던 곳이라 만수 상태를 보여주는 이곳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수가 없어 한번 탐사 차원에서
낚시를 해보기로 하고 도전을 해보기로 합니다
골짜기 최고 상류 쪽에 위치를 한 작은 소류지는
일단은 인적이 드물고 물이 맑은 곳이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작은 붕어라도 마릿슈 재미를 볼 수가 있을 거란 생각으로
일단은 체집망을 드리우고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하여 봅니다
우선 상류에 자리를 하고 싶었으나 장짐을 메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포기를 하고
차에서 가까운 제방에 포인트를 정하고 약간에 마름 작업을 하고 서둘러 대편성을 해봅니다
약간에 마름 작업을 하고 생긴 그대로에 지형을 따라 찌를 세울 수 있게 만들고
길게는 34대부터 짧게는 20대까지로 마름 언저리에 짧은대 위주로 대편성을 하여 보네요
체집망에 새우가 많이 체집이 되어 오랜만에 새우 낚시를 하면서
오늘 밤은 온전히 새우로만 이 작은 소류지 붕어를 공략을 해보기로 합니다
수심은 제방권이라 전체적으로 대략 2미터권의 수심을 보여주는군요
갓 낚시 형태로 제방 언저리의 말이 풀이 자란 빈 공간에 긴 대로 갓 낚시로 찌를 세우고
이곳의 대물 붕어가 나와주기를 기대를 하여 봅니다
대편성을 모두 마치고 이른 저녁을 먹은 후 밤낚시를 준비를 하던 중
동네 주민이 들어오시어 낚시를 준비를 하는 필자에게
이곳은 개인 소유지라 낚시를 하면 안 된다고 하시네요
그러시며 입 와 이렇게 된 것 어쩔 수가 없으니 오늘 하루만 허락을 하신다며 돌아 가시네요
왠지 기분이 씁쓸하기만 합니다
상류 나무 그늘 아래 누군가가 음막을 짖고 낚시도 하지 않으며
장박을 하며 이곳 주민들과 마찰이 생겨 면에서 나와 강제 철거를 했다고 하네요
그런 연유로 낚시를 못하게 하는듯싶어
낚시인으로서 왠지 씁쓸하기만 합니다
아직도 불법으로 좌대를 만들어 놓고 유유자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말입니다
그런 연유로 하여 낚시를 하지 말라고 하는듯 하네요
앞으로는 제발 이런 분들이 더 이상 나오질 않았으면 싶네요
케미 불빛을 밝히고 어둠이 내려앉기를 기다리며 일단은 작은 새우를 골라
미끼를 달고 초저녁 시간을 맞이합니다
밤이 깊어가는 시간 즈음부터는 조금 씨알이 큰 녀석으로
대물 붕어를 노려 보기로 합니다
작은 새우를 탐하며 작은 붕어들이 환상적인 찌 올림을 보여주며 올라와 주네요
너무 작은 붕어들이 올라와 조금 큰 새우로 미끼를 교체를 해주고 나니
너무 입질이 없어 반반을 섞어서 미끼를 달고 좀 더 큰 붕어들을 기대하며
본격적인 기다림에 시간을 즐기며 밤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어둠이 내려앉고 조금 더 큰 사이즈에 붕어를 기다리지만
싸이즈 변화는 없이 시간이 흐르다
9시경 정면의 버드나무와 마름 사이의 빈 공간에 세워둔 32대의 찌가
올라와 동동 거리다 빨고 들어가는 입질을 소변을 보다 조금 늦은 챔질을 하고
챔질에 일단을 입걸림이 돼었으나 두번정도 힘을 쓰다 그만 바늘털이를 당하고 마는군요
아마도 오늘밤 최고의 붕어가 아닌가 싶네요
이작은 소류지에서 받은 큰 붕어에 입질 이였는대 아쉽네요
그후 다시 잔입질만 들어오고 다시 한번 이런 큰붕어에 입질을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에 큰 입질은 없이 밤시간이 흘러
어느새 날이 밝아오기 시작을 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날이 밝고 아침장을 보면서 지난밤 터트린 그런 큰입질을 기대를하며
나름 열심히 아침장을 보고 있지만 이상하게
지난 초저녁 같은 입질은 들어오지 않고 그냥 그렇게 시간만 흐르고 있네요
아마도 이곳 소류지에서는 여기까지 인듯 합니다
더 이상 입질도 없고 해가 떠 날이 뜨거워 지기전에
철수를 해야 겠다 생각을 하던차에
다시 들어온 입질에 작은 붕어가 한마리 더 나와주고
하룻밤 낚시에 피날레를 장식해 주는군요
새우가 얼마나 많은지 하룻밤 낚시를 하는 동안 미끼로 쓰고
남은 새우가 많아 새우도 방생을 하고
많은 붕어를 낚았지만 그중에 씨알이 조금 큰 녀석들만 살림망에 넣고
작은 싸이즈는 바로 방생을 해주고 남은 녀석들로만 모댈을 삼고 사진을 담아 보네요
아쉽개도 큰싸이즈에 붕어는 없고 재일 큰녀석이 7치급이고
나머지는 6치급에 붕어들 뿐 입니다
월척급은 아니더라도 준척급에 붕어 정도는 기대를 하였으나
아마도 이곳 소류지엔 지난밤 터트린 것 왜에는 큰녀석들이 없는가 봄니다
비록 큰싸이즈에 붕어는 만나지 못했지만 물맑고 깨끗한 작은 소류지에서
탐사 낚시를 즐긴 하룻밤이 였던것 같네요
다음을 기약할수는 없지만 아담한 소류지에서의 낚시를 접고
다시 삶의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건강도 챙겨가머 하세요
우리 낚시인들이 깨끗하게 아니 다녀온듯 낚시하면 될텐데...
뭐 어째겠습니까? 개인 사유지라는데..........
고생 하셨구요, 다음엔 더 멋진 곳에서 원하는 그님을 꼬~옥 만나시길~~~
그러경우가 더러있어서 항상 의문이 듭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사랑합니다..........
작은손맛은 보셨네요
불행중 다행
잘 ~~보고 갑니다
안출 하세요
늘 안출하세요
안출하세요
그림은 역시 멎지십니다.
저번에 동출을 못해서 제가 죄송하네요.
나중에 꼭 필드에서 뵐께요. 반딧뷸이가
대접한데요 ㅋ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