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언제나처럼 근무하고 찾아온 휴무
이번 출조도 형님 & 동생과 동출입니다.
장소는 수로냐 ~~ 저수지냐 고민 고민하다 결정한 아담한 담수형 한방터 ~~ 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ㅎㅎㅎ
오늘도 치노가 스타트합니다.
제 배위에 올라온 녀석을 담아보았습니다.
휴무땐 저의 껌닦지입니다.
몇개 사용해보고 쓸만해서 추가 구입했습니다.
스마트케미보다 저는 자동케미가 손이 더 가는군요.
먼저 들어간 동생이 저수지 사진 보내주었습니다.
둑방권은 낚시불과
예초기가 없음 사람의 힘으론 절대불과 ~~ ㅜㅜ;;
상류권으로 가는길입니다.
다소 험난한길인데 차 돌릴 공간이 없습니다.
진입시 주의해야할듯합니다.
상류권 첫자리입니다.
여긴 동생이 자리합니다.
이곳의 최고의 자리는 형님께 양보
일단 저는 오후 출발이라 사진으로 감상만 ~~ ^^
유튜브 [저력TV] 진행자인 친구 저력이 덕분에 64plus 60인치 파라솔 선물 받았습니다.
강다오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출시한 나노 동일부력 청야찌도 함께 보내주셨네요.
찌가 슬림하니 딱 좋네요.
잠시 일보고 들어오니 이녀석 이렇게 거실에서 절 반겨주는것인지 ~~ 뭔지 ~~ ^^
치노 좀 챙겨주고 저는 준비해서 출발
ㅎㅎ
아직 일정이 남았습니다.
큰공주랑 점심 데이또 ~~ 이건 몰카입니다 ~~ ^^
좋아하는 쭈꾸미볶음 ~~ 한그릇 둑딱 했습니다.
이건 자기가 브이만 출현 한다는군요 ~~ ^^
밥먹고 달달한거사서 큰공주는 학교 모셔다 드리고 ~~
저는 오늘의 장소로 이동합니다.
형님 & 동생은 자리 잡았군요.
그림 예술입니다.
저는 일단 생자리 계측해볼려고 시도하다 포기 ㅜㅜ
밀림입니다 ~~ 완전
둑방 끝부분 초작업 조금 정리하고 자리합니다.
선물받은 파라솔 첫 출격
사이즈는 무지 만족합니다 ~~ ^^
한대 한대 편성하면서 미끼도 함께 투입
쌍바늘은 이렇게 투입하고 ~~
외바늘은 옥수수반 글루텐반 투입합니다.
대편성 중 형님이 주신 포카리 ~~ 갈증해소에 최고
한방터라 밑밥작업도 잊지않고 투입합니다.
저녁전 첫입질 발견 ~~
챔질 성공 ~~
이런 ~~
이런 ~~
거북 ~~ 거북 ~~ 거북
이놈 등짝 잘 보셔요.
조행기 후반에 또 이녀석이 등장합니다.
어둠이 내리기전에 글루텐도 편하게 작업
풀 정리 후 진입로 만들고 이렇게 자리 잡았습니다.
ㅎㅎ
동생이 제 닉네임이 먹개비라 ~~ 비슷한 도깨비찌 몇개 주는군요 ~~ ^^
나중에 채비 교채시 짧은대쪽에 셋팅해야겠습니다.
자 ~~ 이제 사람도 먹어야겠지요 ~~ ^^
제가 준비해온 삼겹과 항정살
이 조합 굉장히 좋아해서 준비했습니다.
동생이 즐비해온 반찬들입니다.
지수씨 감사해요 ~~ ^^
잘 익어갑니다.
많이 먹고 힘내서 도전해볼려구요.
형님 자리
동생 자리
저도 자리로 이동해 모자에 후레쉬 셋팅하고 미끼도 교체하고 밤낚시 모드로 들어갑니다.
20 ~ 54대까지 11대 편성 ~~ 평균수심 1.2~2.2m권 ~~ 물색은 조금의 뻘물끼가 있고 바닥은 깨끗합니다.
세명 모두 11대씩 편성
33개의 찌불이 빛나고 드디어 꾼들의 시간으로 ~~
아직까지 미동은 없고 불빛하나 없이 분위기는 최상
ㅎㅎ
구미에 있는 동생이 치킨 사서 위문방문
유튜브 [집게사장] 동생입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추석 지나고 집게사장동생은 낚시잠 오픈합니다.
사업이 번창하길 바랍니다.
이후 정면 54대 글루텐에 정점 찍는 입질
챔질 성공 ~~
이상하다 ~~
힘이 없는데 길어보인다.
담수형 저수지라 강계고기인 강준치가 등장
43cm ~~ 사짜는 사짜군요.
오늘 저의 목표는 붕어 38cm 한수인데 ~~ ㅜㅜ
12시면 휴식하는 동생도 오늘은 좀 더 한다고하고
형님도 아직 도전중이시군요.
그럼 ~~ 오늘은 제가 먼저 휴식 타임 ~~
4시간 휴식취하고 5시부터 재도전 시작
간만의 셀카놀이 ~~ ^^
형님이 주신 간식먹고 아침장 도전합니다.
우측 44대에서 입질 포착
챔질 ~~
성공 ~~
이런 ~~
묵직하나 또 거북 ~~ 거북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 어디서 본 녀석입니다.
어제 저녁 먹기전 잡은 그녀석입니다.
제가 똑같은 자라 3번 연속 잡은 날이 있는데
이번엔 거북이군요 ~~ ^^;;
이런건 안해도 되는데 ~~ 등짝 무늬보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물안개도 피워나고 고기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아침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몇시간 더 해보았지만 소식이 없군요.
참 제자리 좋은점이 나무가 우측에 있어 아침에 햇빛이 안들어와서 좋더군요.
사진처럼 팀사이로만 조금 비치고 나머진 그늘
이곳에 거북이가 많나봅니다.
새끼 거북이들이 수면에 상당히 많더라구요.
점점 햇살이 퍼지고 시간도 흘러가고 ~~
동생이 아침 준비해서 맛나게 먹고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할듯합니다.
파라솔 진짜 사이즈 대박 ~~ ㅎㅎ
바짝 말려서 가야겠지요.
담수형 저수지라
밤사이 30cm 가까이 오름수위였습니다.
좌대 뒷다리에 믈이 없었는데 물에 잠겼습니다.
화이트 탄탄이 깨끗하게 철수 시키고 ~~
보물도 한봉지 챙겨서 오늘 낚시 마무리합니다.
출조하시는분들 저 처럼 꽝치지마시고 대물상면하시고 안전 귀가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조행기로 돌아올게요 .. ^^
비록 원하는 그님은 못만났지만 뭐 그래도 우리에게는 다음이 있으니까요.
물가에서 먹는 삼겹살과 항정살 최고의 조합이죠.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주 연속 한방터로 달려 보았습니다.
역시 저는 월척 스타일인듯합니다.
입너주는 수로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화이팅해볼게요...^^
올해가 가기전 대구리 한마리 꼭 하시길 바라며
늘 안출하십시요 ^^
이번주 지나면 대물들 출몰 할듯합니다.
부지런히 도전 해봐야죠..^^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물의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화이팅하셔요..^^
잘보고 갑니다
네 ... 낚시는 즐거워야해서요 ..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