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참 좋은데 뒤쪽에 가로등때문에 포인트가 너무 밝은곳입니다 시즌중에는 항상 사람이 있는곳인데 사람 없을때 한번 가보려구요. 이미 고기들이 익숙해졌을거다 그런말을 들은거같아서 여쭤봅니다
또랑붕어님 감사합니다 4짜도 나오는군요
잘나옵니다~
당연히 잘나온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밤낚시할때 칠흑같은 어둠속에 찌불하나가
솟구치는 맛을 보는거지만 그맛이 없어서 그렇지 상관없습니다.
"송귀섭 선생께서 불빛에대한 실험을 한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불빛을보고 달려든 수서곤충을 취하려 많은 붕어들이 모여드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불빛때문에 먹이사슬을 취하려 모여들었는가는 차치하고
고정되어있는 가로등 불빛은 기피하는것이 아니라 회유한다고 봐야겠죠.
실전에서도 가로등 불빛 없는곳과 차이가 없었구요.
(단, 움직임이있는 불빛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제 지인은
케미불빛의 황홀함을 만끽하기위해서
가로등 불빛을 수초제거기를 이용하여 옷가지로 저수지쪽만 가린것을 본적이있는데
가능한지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날풀리면 바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울산부두님 월하정인님 감사드립니다
어쩐분 차헤드라이트를 물에다 비춰놓고
그자리에 찌를세워서는 두포대기 가까이 잡아가는것을 봤습니다
저도 의아했지만 가로등불빛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1.가로등이...
2.언제나...
3.켜져 있으면...
4.낚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5.다만...
6.가로등이...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면 낚시는 불편합니다.
새벽 1시경 딱 한번 입질 하던데요...- _-+;;
물론...헛챔질했습니다 ㅋㅋ;
작년 지인들과 소개로 간 정읍 한정제 연밭으로 붕어채색이나 주변 낚시여건 토종터이며 가물이가 많아 붕어가 아름드리한놈들이 출몰하는지역으로
퇴근직전에 달려가서 차대고 바로 앉을수있는곳으로 자리를 포진했고
늦게 도착한 형은 멀리 연과 부들이 듬성듬성한곳으로 앉았는데
저와 먼저온 지인자리는 가로등에 직접영향을 받아서 몰황이고
늦게 앉아서 불빛도 없다고 투털 투덜한 형자리는 월척으로 마리수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 거길소개해준 현지후배는 제가 앉았다는곳은 명당이며 마리수보장되는 자리였다고 하더군요
암튼 가로등이나 기상여건이나 별여건을 다 둘러대지만 물어주는것은 붕어 이니 붕어 맘이 젤 중요하지 않을 까합니다.
그러나 씨알큰 붕어 잘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