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고 물품 사면서 판매자분께서 초보라고 감사히 챙겨주신 줄입니다... 그때 물어봤으면 되는데 워낙 초보고 앞뒤 가리지 않고 받았는데 바늘 묶을 생각에 꺼내보니 무슨 종류의 줄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ㅡㅠ 태우니까 끝이 검게 탓는데 카본줄이 맞나요...?
낚시중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마시고 버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챙겨주신 마음이 너무 감사한데 버릴 수가 없네요 ㅜㅜ 여튼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양손에 목장갑끼고 줄감아 당겨보아서 터지면 일단 사용은 고려해봄이 좋습니다
보내주신분의 마음만 고맙게받고 실전사용은 안하는것이 좋을것같네요
토레이는 섬유회사로 합사를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은린(銀鱗) 이라고 써야 되는데 비늘린자에 쓰는 쌀미(米) 대신에 나무목(木)자를 써 놓은것으로 봐서
대충 베끼다가 실수한 짝퉁줄로 보입니다. 약자로 일부러 그렇게 썼다고 보기엔 미심쩍네요....
사용감은 다른 카본 줄에 비해 약간 뻣뻣한 느낌입니다.
역시 월척은 좋으신분들이 많아요!!! ㅎㅎㅎ
오랫만에 보내요
예전에도 좋은줄 ~중간줄 ~ 막줄
중간줄에 속하던 줄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