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창지 현재 상상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인트는 좌안 중상류권 물버들이 있는 쪽으로
4월 산란기때와 같은 포인트 입니다.
연안 육초가 잠기고 전면에 마름이 있는 곳은 수심이 1m전후이며
맨바닥은 2m전후인데 장애물 근처가 유리 하지만 맨바닥에서도
입질은 볼 수 있습니다.
토종붕어는 5-7치급이 주종이며 8-9치급도 더러 섞이는 정도 입니다.
떡붕어는 7치부터 월척급까지 낚이며
포인트에 따라서 기복은 있지만
맨바닥에서도 집중하여 헛채기를 하면 어느정도는
집어가 됩니다.
낮에는 입질이 깨끗하지 못하지만 밤이 되면 찌올림이
깨끗해집니다.
뻘물이 짙으니만치 봄의 산란기처럼 찌올림이 선명하지 못하여서
경험에 따른 조과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멀리 가실 시간이 나지 않는분들은 달창지로 출조 해보십시오.
달창지 소식
물사랑 날짜 : 조회 : 8065 본문+댓글추천 : 0
사용 하시더군요.
저의 경험으로 달창지는 '가장 자신있는 떡밥'이 좋다는 생각 입니다.
즐낚 하세요.
지난주는 배수로 인하여 별 조과가 없었고.
엊그제는 만수를 이루고 있었으나 많은 분들이 조과가 별로였습니다.
(바닥 낚시와 중층낚시를 동시에 하였습니다.)
배스와 준치의 등살에 미끼가 바닥에 도착 하기 전에 벌써 미끼는 모두 떨어지고.
많은 분들이 올려지는 조황 정보에 의해 낚시터를 찾는데 정보에 비하여서는
분명 별로 였습니다.(물때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단지 제 개인적 생각에는 당분간 달창지 찾지 않으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번주에 3번이나 출조를 했지만 붕어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주위의 다른분들도 별조황없었구요
흙탕물이 1주일내내가더군요...
이번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낼다시 가볼려구합니다.
물사랑님이 한자리는 어딘지 잘모르겠지만 저는주로 양수장근처에서 합니다
그보다 상류쪽창고밑에서도 해보았지만 사람들 안잡힌다고 투덜투덜...
다른포인트 아시는분 한군데만 갈켜주이소^^
지나면서 나오는 첫골자리 안쪽이 올해는 조황이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확인한 곳은 이곳을 지나서 좌측의 창고앞에 주차하고 걸어 내려가는
물버들이 우거진 지점인데 물이 불어나는 상황에서 물버들 사이의 좋은
포인트에서는 관고기를 낚는분도 있었고 맨바닥에서도 집어만 시키면
심심치 않게 입질을 볼수 있었습니다.
뻘물은 상당히 짙은편이었고 물이 불어나는 상황 이었습니다.
수위상승이 끊어지면 조황이 급격히 떨어지겠지요.
그때는 제방에서 바닥층을 노리는 중층낚시를 하는게
훨씬 유리할것 같습니다.
즐낚 하십시오.
바닥낚시도 집어를 시켜 보아도 조과는 별로 입니다.
중상류 냉동창고 앞도 지난주 두곳을 옮겨가며 했지만 꽝이었구요.
일단 물이 지난 일요일에 비해 30센티 정도 빠지면 될듯 한데......(불확실)
문제는 잡고기들의 등살이 문제인듯 생각해 봅니다.
수위가 늘지를 않으니... 한며칠 지나면 다시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