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중 상류권의 도곡리에 진입해서
만수위의 수몰육초 사이로 낚시바늘, 수초낫까지 동원해서
이제 채비 내리기에 성공 하고
저녁식사 하려고 폼 잡는 중입니다.
만수위임에도 계속 상당한 수량의 유입이 진행 중이며
수면을 뒤덮은 부유물의 양이 상당 합니다.
일단은 부유물을 피해서 1m 수심대에 5명 전원 채비를 안착 시킨 상황이며
수면위로 정체를 알수 없는(?) 고기의 점프가 대단 합니다.
물2가 앉은 자리에서 받침대 아래에서 어종불명의 고기가
엄청난 뒤집기를 하는 바람에
물2와 옆의 입질님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어쨌거나 어두워지기 전에 구멍을 찾았으니
저녁 든든하게들 드시고
열심히 헛채기 해보시이소.
화이팅!!!!!!!!!
떡붕어 합천댐으로~~ (저녁 8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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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니까.. 바람도 조금 불고.. 제법 선선해진거 같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길....
그래가 어항에 너나 보소 귀경 함 하거로....
시원함 바람 비도 오지 안코 넘 머찌다 그려.....
배일호 노래 흥얼 그리며 히안 하다 ㅎㅎㅎㅎㅎ
몇 일 귀경 시키고, 그 담에...흐흐흐...
예감이 상상히 좋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