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추위라서인지 밤에는 얼고 낮에는 녹는 낚시하기에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주중부터는 추위가 풀린다고 하니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
되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요즘 매일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눈이 내리다가 낮에는 영상으
로 올라가 얼음이 풀리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해빙된 곳에서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을 만나 조황을 물어보니 밤에
는 입질이 없어 일찌감치 쉬었고, 대신 아침 새벽녘에 8치와 6치 각 1수씩
낚았다고 하셨습니다.
철수준비를 거의 끝마친 조사님을 만나 물어보니 2박3일 낚시에 월척 1수를
포함 5수를 하셨다고 합니다.
주중부터 추위가 풀린다고하니 저도 본격적으로 출조를 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