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조행에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빨간모자1님 한수왕님 노랑붕어님 입질좋은날님 대물꾼님 여울사랑님
거친놈님 살모사님 가을독조님 산노을님 마부위침님 현세파님 소방대장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박3일 동안 붕어 구경하지도 못하고
당일 오전 짬낚시 시작 두시간만에 쉽게 4짜 두마리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4짜 잡기 참 쉽다는 역설적 표현임을 미리 다시 한번 밝힙니다.
본 조행기는 영상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입질장면등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대구를 고향으로하고 대물낚시한다는 사부님에게 원줄 목줄 그리고 바늘묶는법 그리고 원봉돌 분할봉돌 옥내림등을 전수받아
강호에 나갔을때..... 본격적으로 신수향낚수대를 걸쳐매고 강호를 섭렵하여 잡은 10년만에 월척......
목표에 근접했다는 상실감도 동시에 오드만요
4짜...... 최대어 36센티를 10여년간 유지하다 부안 유명한배스터에서 23:55분에 만난4짜 얼마나 빵이 크던지
들어올리는 뜰채가 찧어지더군요
그리고 작년까지 해마나 딱1수 씩하는 사짜....
크기의 갈망도있지만 그날의 행복한 소소한 기쁨을 더 누리고 즐기고 감사하게 다녀와서 다음주에 어디로 가지 하는
고민도 즐겁습니다.
늘 안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