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간만에 화성으로~~

귀소본능..!!!

그리고 방심의 댓가..!!

그동안 충주에... 행사에..

별소득없이 열나 돌아다니다

지쳐갈때쯤

간만에

약속의땅 화성으로 독조아닌 독조를 감행해봅니다..

화성권도 

녹녹치 않아 

돌고 돌아 도착한곳...!!

발빠른

조사님들은

일찍부터 도착하시어.. 

뜨거운 땡볓아래

각자의

낭만을 즐기고 계시는데.. 

살짝

늦게도착한 해모수는

어디에서

님을 기다려야하나 

댕볓아래

한시간정도 고민하다

결국 이자리 선택.. 

한참

셋팅하고 있을때.. 

낮익은 윙윙 거리는소리...

아....

청바지도 뚤어버리는 화성 모기떼들...!!

헐

보조가방 뒤적거려보니 모기향도읍다..

겨우대편성마치고

겁나

헌혈하고있을때즘

혼자있다는 소리에 안산후배합류..

오랫만에

후배를 만난 반가움보다

모기향을 챙겨 왔다는게 더욱 반가웠음..

도착하자마자

모기향건내주고 자리선정후 작업하는 후배 

모기향을 피우니 잠시여유로움속에 

주변도 슬쩍 둘러보고 

.. 

.. 

아름답게 자리한

찌도 바라보며

잠시

해모수도 낭만이라는것을 즐겨봅니다 

잠시후

단

1mm의 오차도 용납안되는 적붕아우도착..

잠시

담소를 나누다

포인트 선정후 대편성완료 

.. 

후배도

대편성 완료하고

나야

늘상보던거라 이제는 놀랍지도 않지만

적붕아우를

처음접한 안산후배는

그져

신기한듯

한참을 서성거리며 감탄 연발.. 

모일사람 

다들모였으니

아담한 본부석도 준비하고

살짝 

쉬고잇을때

요란한 소리에 달려가보니 

아홉치급 한수한 안산후배

분명

아홉치는되는데 손이큰건지

왜소해보이는 붕어~~ㅋ 

씨알은 작지만

간만에 화성붕어보고 수다좀덜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 

오늘은

콩나물비빕밥에

부대찌게

그리고

넘이살~~!! 

거하게

저녁먹고 온통 발간색에 매료된건지

한동안 적붕아우 옆에서 떠날줄을모르고

어쪄구 져쪄구~~ㅋ

얼마간의 시간이지나고

이글거리던

해는넘어가고.. 

본격적인 밤낚시 돌입

이른시간

적붕아우의 첫수.. 

그렇게

짧은밤이 지나고

어느새 아침 

밤새

고단했던몸을 살리려 

모닝커피한잔하고

멀뚱멀뚱 

찌를 바라봅니다

다들

고단했던지 잠시눈을 붙히러 간 모냥입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며

산책도 나오시고

건강을위해

라이딩도 하는데

썰렁한 아우자리..

심심하기도하고

아침장도 보라고

잠자고있는 적붕아우 깨웠드만

나오자마자 한수추가~~!!

..

좋긋다~~~~~!! 

 요놈을 마지막으로 철수

본인것도

대표사진하나찍어주고.. 

각자잡은넘

대표로 하나씩 직어주고

.. 

원래 왔던곳으로 돌려보내주며

화성권

해모수의 낚시여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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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