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부터는 보일러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밤에 기온이 너무 떨어 졌네요,
다들 감기 안걸리게 튼튼하게 낚시 다니세요.
저번주는 친한 형님과 경북 문경에 그리 작지도, 그리 크지도 않은 조용한 저수지에 다녀 왔습니다.
사람이 없는 이유는 큰고기는 안나온다고 소문이나서... ^^
여하튼 둘이 조용히 즐기다 왔습니다.
저수지 입구 입니다. 제방을 통해서 상류로 올라 갑니다.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다행이 낚시 금지는 아니었습니다.
형님 소박하게 낚시대 5대 세팅 하고 낚시 준비중입니다.
예전에 바다낚시 방송도 하시고, 꽤나 활동이 많으셧던 분입니다.
만수이다 보니 수몰나무가 눈에 보입니다.
제 자리 세팅중입니다.
세팅 완료 입니다.
매주 이러길 몇년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놈에 낚시는 실증도 안나는군요 ^^
낚시 하는곳 바로 작은 쉴곳이 있습니다.
공원이라기는 작고 산책로 라기에는 공원 같습니다.
상류에서 바라본 저수지 전경 입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카레로 때웁니다.
자~ 끼워보까요~~~ 요때만 해도 참 좋아요~ ^^
총 10대 널고 시작 합니다.
텐트안에서도 찍어 보고~
옥수수에 8치가 나오길레, 새우를 달아 보았습니다.
새우에는 메기와 동자개가 연신 나옵니다.
새우 포기 다시 옥수수로 ㅡ,.ㅡ
낮에는 돌고기로 인해서 시간이 남네요.
줄을 갈아 봄니다.
아침이 되니 백로 어르신이 식사 하러 오셧네요.
해가 뜨지만 덥지 않습니다.
이제 여름은 꼬리만 살짝 보일뿐 입니다.
우리의 계절이 가을이 곧 문을 열고 들어올 폼세 입니다.
ㅇㅣ번출조에는 이놈을 쓰지 못하네요.
몇마리 작아서 살려 주고 6치에서 8치까지 십여수 하고 정리 합니다.
힘은 참 좋더라고요 ^^
깔끔하게 오지 아니한듯~
쓰레기도 전부 정리 하고~
밥 한그릇 먹고 집에 옵니다 ^^
가을이 성큼 입니다.
출조길 항상 몸관리 잘 하시고
올가을에 꼭 큰 붕어 낚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붕어 마릿수 잘 보고 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낚시를 한동안 다니질 못했더니
살고있는 동네의 가까운 저수지가 저리 변한걸 이제 알았네요.
ㅠㅠ
좋은 시절이 가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잘보고 갑니다.
침 넘어 갈라고 합니다
잘 ~~봤어요 안출 하세요
동출은 항상즐겁지요
일요일 오후에 쓰래기좀 치우고왔습니다
날이풀리니 사람들이 많이찾네요 근데 쓰래기좀
노지님 처럼 가져가셧음 참좋은데요 ...ㅎㅎ
바람쐐기 참좋은곳인데 낚금될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