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그남자의찌불놀이 ep.23003 붕어에미친호남팀 정기출조(시조회) 이야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물놀이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하하파파 인사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도 즐거운 물놀이하고 왔습니다.

이번 조행기는 사진이 많아 간략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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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3월 18일~19일

장소 : 전라남도 장성군 함동지

인원 : 붕어에미친호남팀 32명 외 가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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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붕어에미친호남팀 시조회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풍성하고 행복한

시조회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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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사

동일레저 ,캠핑랩 , 캠핑솔루션 , 비향피싱(비린향기)

곰표떡밥 , 월간붕어 , 소류지나그네(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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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금

오종기 , 오준식 , 이우열 , 김현 , 문성민 , 김선 , 정철욱 ,최석

이진 , 김명화 , 이현철 , 민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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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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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즐거운 시조회 이야기 시작합니다.

시조회 전일 필자는 들뜬 마음을 추스르고 차량에 장비 테트리스 완료!!!

이번에는 행사에 필요한게 낚시 장비보다 많습니다.ㅋㅋ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함동지에 도착!

저와 같이 들뜬 마음에 전날에 들어와 벌써 집을 멋지게 지으신 회원님들이 많으시네여.

얼큰한 김치찌개를 준비하시는 오준식 선배님.

아침을 잘 먹지 않는 필자도 군침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맛도 일품입니다.

아침 드시러 오신 회원님들과 캐노피 및 테이블 셋팅!!!

붕미호 시조회 준비를 마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일찍 들어오신 회원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아침 식사를 즐겼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후식 음료도 완샷!!!

앞으로 열심히 시조회를 하려면 한 병으로는 부족 할 듯 합니다.ㅋㅋ

마을 어른 신도 오셔서 붕미호 시조회를 함께해 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렇게 한 번에 만나기 쉽지 않기에

회원님들 피아식별표도 준비했습니다.

본부석 준비를 마치고 저도 물가에 낚시대를 간단하게 편성을 해봅니다.

함동지 저수율이 많이 빠졌다고 합니다.

상류쪽 운동장쪽은 1m가량 나오지만 정자쪽은 60센치~80센치

중류쪽~하류쪽은 1m50센치 나옵니다.

필자는 중하류 쪽에 편성하였고 수심은 56대 기준 1m30센치 , 36대는 1m 입니다.

시조회 시작 전 잠깐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잠깐의 물놀이를 즐기고 본부석에 오니 맛있는 튀김을 하고 계셨습니다.

냉이튀김과 쑥 튀김!! 바삭하고 자연의 향이 얼마나 좋던지 너무 맛있네요.

행사는 4시30분.

오후 4시 한 분 한 분 본부석에 도착하시고 피아식별표 배부 시작!!

4시30분 붕어에미친호남팀 2023년 시조회 시작합니다.

오종기 밴드장님께서 시조회 시작을 알리는 아주 기나긴~~이야기로 ㅎㅎ

저희 붕미호 가족 모두 밴드장님 이야기에 귀를 쫑긋~

특히나 이렇게 많은 회원님이 모일 때는 밴드장 말을 잘 따라줘야 합니다.

붕미호 밴드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운영진 소개 시간도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붕미호 밴드를 빛내주시는 회원님들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온라인상에서 뵙기만 했던 회원님들을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만나 뵙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붕미호밴드 고문님으로 추대되신 손명(지푼계) 선배님 소계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허리 수술을 하셨지만 붕미호밴드 시조회에는 꼭 참석하시고 싶으셔서

허리 보호대까지 착용하시면서까지 오셔서 자리를 더 빛내주셨습니다.

붕어밥 주기 전에 회원님들 배부터 채워봅니다.

현지 식당에서 공수한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함께 밥을 먹어야 식구 아입니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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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른 저녁시간을 끝내고 회원님들의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합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붕어가 나올지 걱정이 앞서는 상황이지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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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은 밴드 단톡방을 활용하여 실시간 계측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붕어가 안 나올 상황을 대비해서 잡어상도 만들었습니다.

살치,블씨,배씨, 등등~~ 다음날 아침 계측시간까지 살려만 오면 인정!!!

헉!!!이게 먼일!!!!

시작하고 1시간 만에 허리급 붕어가 떠억!!!!

상류 운동장쪽 라인에서 서민우(따블) 회원님이 멋진 붕어를 만나셨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붕어가 빨리 나왔습니다.

한순간 모든 회원님들 열정상승!!!

헉!!! 메기가 5짜!!!

김종석(환상은깨진다) 회원님이 찐한 손맛 소식을 알립니다.

오후 7시가 넘어 중하류에서 수중전을 하시는 김금주(꽝프로) 회원님도

빵 좋은 붕어를 낚았습니다.

실시간 채팅창이 난리가 납니다.

축하반에 부러움 반~~저도 빨리 포인트에 가서 찌불에 집중해 봐야겠습니다.

필자의 포인트 앞으로 해는 산뒤로 숨는 시간!!!

가스난로에 추위를 이기며 10개의 찌불에 집중해 봅니다.

하~~~입질은 있으나 모두 헛방...

아마도 살치들이 들어 왔나봅니다.ㅠㅠ

헉!!!18센치 살치도 올라온다는 소식!!!

살치들이 크기고 실하고 좋은 함동저수지 입니다.

야식 먹으로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려던 차에 멋진 붕어를 만난

류의식(소류지사랑) 회원님!!! 5분만 빨리 출발했으면 못 만날 붕어.ㅎㅎ

저녁 10시 야식 시간!!

추운 날씨에 따끈따끈한 어묵탕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바삭하고 맛있는 통닭입니다.

바로 튀겨와서 따뜻하고 너무 맛있습니다.

붕미호 시조회의 밤은 하하 호호 즐겁게 흘러갑니다.

밤하늘에 별을 세다 보니~~Zzzz

지난밤 추위에 서리가 장비에 하얗게 내렸습니다.

아고 춥다!!!

오전장 아침밥 먹으로 나온 붕어 소식 입니다.

중하류에 자리하신 임정대(붕미호꾼) 회원님이 허리급 붕어 손맛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중류 홈통 쪽에 자리하신 장민석(꽝초보) 회원님이

붕어 소식을 알려옵니다.

역시 오전장에 멋진 붕어들이 올라오나 봅니다.

오전장에 집중하시는 회원님들 한 컷 한 컷.

함동지가 워낙 넓어 회원님 모두 찍지 못했습니다.ㅜㅜ

머리서 보고 전봇대가 넘어져 있는 줄 알았습니다.

80대 6대 장착!! 물어보지 않아도 알겠더라구요.

유민용(장대) 회원님!!! 닉네임처럼 장대만 사용해서 낚시를 즐기시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풍성하게 협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조회에 나와준 멋진 붕어들 계측시간 ^^

빵 좋고 멋진 붕어들^^

이번 시조회 멋진 붕어를 낚으신 회원님들입니다.

(류호정)청춘류 회원님이 9시 계측전 낚아올린 붕어로 한 컷!

역시 붕어 마스터는 다르군요^^(지난주 학산천에서 4짜 마릿수로 마스터로 칭함)

대망의 순위발표 시간 입니다.

1등 서민우(따블) 회원님 (동일레저 / 접이식전투좌대 1040*1400)

감격의 1등 소감도 들어 보았습니다.

2등 장민석(꽝초보) 회원님 (캠핑랩 / 텀블러 보일러)

3등 류호정(청춘류) 회원님 (동일레저 / 나이스 자립발판)

4등 류의식(소류지사랑) (캠핑솔루션 / 52인치 파라솔)

5등 임정대(붕미호꾼) 회원님 (캠핑솔루션 / 프리미엄가방)

6등 김금주(꽝프로) 회원님 (캠핑솔루션 / 프리미엄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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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손맛에 선물까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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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손맛은 못 보셨지만 선물맛은 드려야죠^^

가위,바위,보!!

밴드장 오종기를 이겨라!!!

전 세계적으로 공평하고 클린 한 게임^^

김현(태공) 고문님 (비향피싱 / 파라솔각도기 가방)

강숙현(강붕어) 회원님 (월간붕어 / 1년 정기구독권)

곽길웅(초보방랑자) 회원님 가족 (소류지나그네님 협찬 / 최고급 고글)

진숙현(금붕어) 회원님 (동일레저 / 보조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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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밴드장을 이겨라 !!!

아쉽게 가위,바위,보를 못하셔서 지신분들께도

동일레저 보조가방 쓰윽 넣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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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의 붕미호 시조회 풍성하고 즐겁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언제나 마지막 사진은 단체 사진^^

이쁜 팀복에 멋진 붕미호가족 어뗘!!

다들 이쁘고 잘생겼지요^^

붕미호 운영진

1박2일 발생한 쓰레기와 함동지 클린활동^^

1톤 차량에 쓰레기 한가득!!!

멋진 활동으로 즐거운 시조회를 마치고~~~~

살짝 아쉬운 마음 맛있는 해물짬뽕 한 그릇과

시원 달달한 아이스커피로 하루에 즐거운 추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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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조회 붕미호 가족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오종기 밴드장님 및 운영진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처럼만 즐거운 모임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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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물놀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