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대물터 맞나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며  출발 하는 낚시여행

 

오늘도 변함없이  출조를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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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은 가고   가을이 찾아왔다

 

꾼이라면  좋아 할 계절이 아닌가 싶다

 

오후쯤  도착한  저수지

 

분위기는  최고,  경북권  한방터 

 

꾼이 많은 저수지 보다  조용한 저수지를 선호하는 스테고

 

오늘은 형님들과 함께  즐기는 낚시 시작해 본다.

 

덥지도 않고,  적당히 불어주는 가을 바람

 

장비 셋팅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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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장비를 내려 봅니다.

 

물이 많이 빠진 저수지.  이곳 저곳  포인트가 마음에 들고

 

벌써 부터  한마리 잡은듯  기분 좋게 장비를 풀어 봅니다.

 

으쌰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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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전 준비를 마치고  미끼는  옥수수, 지렁이

 

몇년전  출조 후  다시 찾은 저수지  오늘은  어떤 녀석들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100%

 

출발이 좋으면  "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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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모기까지  날려 버리는듯 

 

상쾌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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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저 멀리 자리 잡으신 형님 ^^

 

코로나19로 힘든시기  낚시터에서 까지  거리두기 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않은듯  완벽한  거리 두기 인듯 합니다.

 

잠시  저녁식사를 위해  함께 한  자리

 

맛난 오리고기에  밥까지 썩어  썩어서 

 

맛있게  냡 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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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

 

삼겹살까지  맛있게,  낚시터에서  삼겹살에 소주가  빠지면  안되죵

 

가을 낚시  조금의 알콜이 들어가야  새벽시간까지  잘 버티고  낚시 할 수있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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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예민한 채비로  땡땡 저수지  고기 다 잡아버리겠다...

 

몇개월째  채비 연구만 하신다는 형님

 

앞으로도 쭉 채비 연습 하십시용 ^^

 

한방터  밤 낚시 시작,  캐미의 불빛으로  밤낚시를 알려 봅니다.

 

너무도 조용한 저수지   독조를 온듯  분위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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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 시작 후  걸려온 전화 한통...?

 

형님:  여기 한방터  맞지...?

스테고:  한방터 맞죵....  오ㅐ요...?

 

형님:  한방터  붕어가 7치 나오는뎅...?

스테고:  7치도  대물이죵  ^^

 

몇년이 지난 저수지  이상하게  한방터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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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깔짝  깔짝 입질에  로켓 입질까지  반복의 연속

 

대물터  묵직한 입질은 볼 수가 없고  로켓입질에  깔짝  입질...?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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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조용한 시간  형님들과  커피 한잔 먹고 

 

저수지가 변했다는 형님들의 말씀에   아침이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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