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기다렸던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나름 시즌대비 장비도 투닝하고 업글도 시키고 ~~ 올해 낚시는 좀 더 알차게 다녀볼까합니다.
고기는 못잡아도 이쁘게 봐주세요.
얼마전 자기들끼리 강원도로 놀러간 저희집 여자들 ~~~
아주 화려한곳에 숙소잡고 ~~~
맛난 음식도 자기들끼리 묵고 ~~~
결재는 제 카드로 ~~~ ㅜㅜ;;
제 휴무는 이렇게 밤낮으로 울치노 보살핌으로 끝나고 ~~~
다시 돌아온 휴무
피싱트렌드 본부로 출동 ~ 좌대 시트지 올교처 감행 ~~~ ^^
기존 검정색 시트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로 ~~~
새로 출시된 발받침 및 다용도 보조의자도 득템하고 ~~~
집에와서 펼쳤는데 역시 이번에도 치노가 먼저 개시합니다 ~~ ^^
편안한지 한참동안 내려오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기다렸던 시즌 첫 밤낚이 돌아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설레임에 잠못이루는군요.
D-day
알고 이러는건지 그냥 가방이 좋아서 이러는건지 나갈려고하니 치노가 내려오지 않는군요 ㅎㅎ
본부로 이동해서
낚시대가방 & 받침틀가방 & 좌대롱롱다리가방
뒷자리에 챙기고 (트렁크 수납 불과 ~~ 이유는 ~~)
트렁크에 빈자리가 없습니다 ㅜㅜ
마트에 들려 간식도 챙기고 오늘 목적지로 출발
다행히 아무도 안계셔서 여유있게 자리 둘러보고 이곳으로 결정합니다.
화이트 탄탄이 ~~ 어떤가요 ~~ 참하쥬 ~~ ^^
반대편에서도 한컷 담습니다.
바람이 잡혀있다보니 오늘은 텐트가 필수겠지요.
지렁이가 답일지 모르지만 ~~ 저는 새우로 준비
딱 한마리면 되니깐요 ㅎㅎ
받침틀과 좌대 깔맞춤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측부터 ~~ 32, 28, 24, 48, 38, 52, 44, 34, 44, 22 ~~ 10대편성
수심은 1.2~1.5m권 ~~ 딱좋았구요.
바닥은 깨끗했지만 말풀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가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조금만 있었다며 ~~ )
사실 좌측 상류가 좋았는데 친구에게 양보할려고 이곳으로 자리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출조포기 ~~
미안했는지 이렇게 간식 챙겨서 위문방문 ~~
자동케미라 어둠이 내리니 찌불이 빛나는군요.
2023년 첫 찌불입니다.
바람이 잠시 멈추는듯했지만 다시 불어오고 ~~~
친구가 챙겨다준 석쇠불고기와 공기밥으로 저녁해결
바람은 점점 심해지고 찌불은 미동도 없고
저 역시 바람에 KO ~~ 결국 취침모드로 들어갑니다 ~~ 아침 7시 ~~ 여전히 바람이 멈출생각이 없나봅니다.
밤새 찌는 말둑
미끼 역시 그대로
집에서보다 더 많이 잔듯 ~~
자리 정리 후 철수 결정합니다.
트렁크는 만석이라 오늘 보물은 앞자리에 실고 ~~
철수길 부모님 드실 간식 챙겨서 부모님댁으로 출발
집에서 잠시 휴식 후 그동안 옷장도 정리 못해서 옷장 정리들어갑니다.
역시 울치노 보란듯이 옷장속으로 ~~ ^^
이렇게 2023 첫 밤낚이야기 마무리 합니다.
다가오는 휴무때 다시 토종탕으로 가볼생각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저는 다음 조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들끼리 단합대회였나봅니다...^^
최근 2~3년동안 강원도로 한번씩 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곳 같아요.
좌대 시트지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늘 감사합니다.
저도 담달 드디어 첫줄조 많이 기다려 집니다 올해도 늘 안출하시고 대구리 상면 꼭 하시길
바래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네 ... 겨울잠 잘 잣습니다.
이제 슬슬 움직이여야..^^
늘 감ㅅㅏ합니다.
월척이면 매우 만족합니다..^^
노력해볼게요.
깔맞춤이죠...^^
감사합니다.
네 ... 감사합니다.
항상 즐낚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