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결이 선후배님들께 인사 오지게 박습니다~^^
물결의 자연과의동행 시작해 보겠습니다
하늘이 좋은 어느날 항상 물결이 곁에서 응원주는 친구님과
친형과도 같은 형님이 멀리 물결이 있는 경남으로 오신다기에
함께 출조를 했습니다.
길을 내고 또 내고..휴..죽을 맛이네요..ㅎㅎ
올라오는 길을 만들었으니 내려가는 길도..헐..ㅜㅜ
3시간을 작업해서 자리한 자리..
수심이 40센치..ㅎㅎ
밤기온 영하인데..ㅡㅡ;;
그래도 가지런히 낚시대 나열하고..
밤에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보내고 말았네요..ㅜㅜ
오전 장에도 꼼짝을 안해서
11시가되어 식사를 하고오니..
그님이 다녀 가셨는지.. 수초에 박혀있는 찌도..
이동해있는 찌도 있네요..ㅎㅎ
빠르게 채비 정렬하여 지롱이를 달아 던져놓고 긴장 바짝하고
찌를 노려보는 와중에 40대찌가 두마디 올리더니
옆으로 스믈스믈 이동합니다..
녀석은 강한 저항을 해보지만..
독기 가득품은 물결이 상대가 안되죠~하하
따스한 해가 오르고 폭팔적인 입질이 시작 됩니다~
여기도 사짜..
또 사짜..
정신없이 입질 해주는 녀석들 덕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느덧 해질녘이 되어 수면위에
물결이 만의 별을 수놓아 보지만..
밤에는 블씨들과..
요만한 녀석들의 성화가..ㅎㅎ
그래서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전날의 데이터를 가지고 해가 오르는
늦은 오전에 일어나 집중을 해보지만..
또 하나의 복병..바람이..ㅜㅜ
바람아~멈추어다오~~
간밤에 얼마나 추웠는지..떠놓은 물이 얼어버리고..
어제와는 다르게 입질이 없어 글루텐을 달아놓고..
예상이 적중한건지..운이 좋았던건지..
가장 긴대인 50대에서 입질을 받아내고..
슬슬 바람도 더불고 시간이 많이지나 철수시간이 다가오네요..
한대한대 철수를 하는데..
47대 찌가 안보여 들어보니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온녀석..
단체사진 한장 박아주고..
형님과 친구님도 멀리와서 사짜로 손맛 보았으니
물결이 기분이 더 좋아졌네요~ㅎㅎ
멀리서 와준 형님과 친구님 감사하고
손맛과 찌맛 안겨준 붕어들과
늘 자신을 내어 물결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안겨주는
자연에게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물결의 자연과의동행 마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선후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에 따른 대박조과~^^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힘들게 개척한 곳에서 그것도 빵좋은 4짜로 마릿수
같이 동행한분까지 손맛도 보고
아주 좋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재미보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