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될까? 괜찮을까?
고민인즉슨 다름이 아니라 지난8월30일 모 병원에서 치질수술을 하고
퇴원을 한지 3일째 아직까지 상당한 통증이 있는지라 어간 망설여지는게아니였다
그러나 아니가고는 치질의 고통보다 더큰아픔이 따를것걑아 그래 가자 일단가고보자
이렇게 해서 헌장(이서 박씨 재실못)에도착하니 오후 3시 좌로부터 1,9 2,3 2,6 2,6 2,6 2,3 2,2 이렇게 일곱대 를 편성하고 일단 휴식을 취했읍니다
해질무렵 캐미 꺽고 새우끼고 담배 한대물고 아픔참고,,,,,
뒤보다 눈이 더 아프도록 찌와의 눈싸움에 돌입한지 2시간여,,,
이때 어둠을 뚫고 겔로퍼 한대 가 라이트 를 뷔추며 들어 오고 있었습니다
아!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이밤에 연밭에서 어떻게 대 를 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사람 내옆으로 다가와 아저씨! 요옆
에서 좀 해도 되겠습니까?
하더라구요 어쩌겠읍니까 내 못 도 아닌데 거리는 내자리에서 불과 5m
정도 그사람 얘기론 이자리에 자주 와봐서 자리에 익숙 하다더군요.
다시 찌와의 눈싸움시작 시간은 흘러 어느덧 10시 30분 아! 드디어
우측 2,3대에 오늘의 첫입질이었습니다
챔질해보니 얼마만에 느껴보는 손맛인지 짜릿하기만 했읍니다,
크기는 눈짐작으로 약 32cm정도,,,
다시 소강상태 자정이 넘어서 내옆에 늦게 온 사람 차에 자러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약 1시간후 옆에서 불빛이 훤해지는 느낌이 왔읍니다,
그렇음니다 그것은 바로 비워노은 옆사람의 낚시대 찌 가 하염없이 솟아오르고 있었음니다,
그럻다고 차에 깨우러 갈수도없고 소리칠수도없고 해서 에라모르겠다
대신손맛이나 보자싶어 어랏싸 챔질해보니 6치정도
다시 내자리로 돌아와 앉자있는데 바로 그옆자리에서 따닥 따닥 하는 큰소리가 나더니 시퍼런 불이 논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 가는것이였읍니다
깜짝놀라 논쪽을 처다보다 언듯 머리를 스치는 예감 그렇읍니다,
나의 실수였읍니다 옆사람 낚시대 에서 고기를 떼어내지않고 뒤꽃이에 걸어놓않던 것입니다 황급히 달려가보니 아뿔사! 그놈이었읍니다
아까부터내뒤를 살금 살금 다니던 그 시커먼놈 아주기분 나쁜놈 그놈이 붕어 를 물고 논솎으로 냅다 뛰었던것입니다
낚시대 초릿대가 부러저 달아났읍니다 ,
난 죄인이된 기분으로 그사람이 자고있는 차로 갔음니다,
똑,똑,똑 저기요! 희안한 일이 생겼거든요 하고 상황설명을 하고 미안하다고하자 그사람괞찬다고 하며 자기 자리로 가더니 어! 초릿대뿐만아니고 4번대 까지 뿌러젆네하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아! 미안해서 어쩌나,
고민인즉슨 다름이 아니라 지난8월30일 모 병원에서 치질수술을 하고
퇴원을 한지 3일째 아직까지 상당한 통증이 있는지라 어간 망설여지는게아니였다
그러나 아니가고는 치질의 고통보다 더큰아픔이 따를것걑아 그래 가자 일단가고보자
이렇게 해서 헌장(이서 박씨 재실못)에도착하니 오후 3시 좌로부터 1,9 2,3 2,6 2,6 2,6 2,3 2,2 이렇게 일곱대 를 편성하고 일단 휴식을 취했읍니다
해질무렵 캐미 꺽고 새우끼고 담배 한대물고 아픔참고,,,,,
뒤보다 눈이 더 아프도록 찌와의 눈싸움에 돌입한지 2시간여,,,
이때 어둠을 뚫고 겔로퍼 한대 가 라이트 를 뷔추며 들어 오고 있었습니다
아!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이밤에 연밭에서 어떻게 대 를 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사람 내옆으로 다가와 아저씨! 요옆
에서 좀 해도 되겠습니까?
하더라구요 어쩌겠읍니까 내 못 도 아닌데 거리는 내자리에서 불과 5m
정도 그사람 얘기론 이자리에 자주 와봐서 자리에 익숙 하다더군요.
다시 찌와의 눈싸움시작 시간은 흘러 어느덧 10시 30분 아! 드디어
우측 2,3대에 오늘의 첫입질이었습니다
챔질해보니 얼마만에 느껴보는 손맛인지 짜릿하기만 했읍니다,
크기는 눈짐작으로 약 32cm정도,,,
다시 소강상태 자정이 넘어서 내옆에 늦게 온 사람 차에 자러들어가더군요 그리고 약 1시간후 옆에서 불빛이 훤해지는 느낌이 왔읍니다,
그렇음니다 그것은 바로 비워노은 옆사람의 낚시대 찌 가 하염없이 솟아오르고 있었음니다,
그럻다고 차에 깨우러 갈수도없고 소리칠수도없고 해서 에라모르겠다
대신손맛이나 보자싶어 어랏싸 챔질해보니 6치정도
다시 내자리로 돌아와 앉자있는데 바로 그옆자리에서 따닥 따닥 하는 큰소리가 나더니 시퍼런 불이 논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 가는것이였읍니다
깜짝놀라 논쪽을 처다보다 언듯 머리를 스치는 예감 그렇읍니다,
나의 실수였읍니다 옆사람 낚시대 에서 고기를 떼어내지않고 뒤꽃이에 걸어놓않던 것입니다 황급히 달려가보니 아뿔사! 그놈이었읍니다
아까부터내뒤를 살금 살금 다니던 그 시커먼놈 아주기분 나쁜놈 그놈이 붕어 를 물고 논솎으로 냅다 뛰었던것입니다
낚시대 초릿대가 부러저 달아났읍니다 ,
난 죄인이된 기분으로 그사람이 자고있는 차로 갔음니다,
똑,똑,똑 저기요! 희안한 일이 생겼거든요 하고 상황설명을 하고 미안하다고하자 그사람괞찬다고 하며 자기 자리로 가더니 어! 초릿대뿐만아니고 4번대 까지 뿌러젆네하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아! 미안해서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