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대물 손맛을 찐하게 보고
다시금 도전을 위해 찾았지만
이미 소문은 무성하게 나버린 탓인지
앉을 자리가 없네요.
어쩔수 없이 다음 저수지로 이동
워`~!! 가는 곳마다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집으로 갈 수 없기에
근처에 있는
조사님들이 잘 찾지 않는 대물터에 자리하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뒤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긴 하지만
냄새가 좀 심하게 나네요 ㅜㅜ....
(앉을때는 몰랐는데)
대 편성을 끝내고
늦은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자리에와 앉아 보니 찌는 대류 현상으로 모두 만세~!!만세~~!!
다시금
정비하고 오짜를 보기 위헤서 열심히 해봅니다.
지인분들과
하루를 열심히 했지만
여기저기에서
엄청난 잉어산란
밤에는 산란소리에 깜짝깜짝 놀랩니다.
소리가 얼마나 무섭던지
(목줄이 7번, 원줄이 1번 터지고.........정신없는 낚시를 하고 왔네요...^^)
저수지가
살아난다고 하죠.
대물터에서 작은 붕어들만 나오네요.
지인분이 37cm까지는 나왔지만
붕어가 안쓰러울 정도로
보기가 흉하네요.
작은붕어는 좋았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에서 더 멋진 붕어를 보기 위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출조가 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