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낚시를 하는 꾼이라면 ~잠시 쉬어가는 시기이다
여기 저기 납회 소식이 들려오고~기온도 급격히 떨어진다
할수만 있다면 ~한번이라도 더 가고픈 꾼에 마음 ㅎ
이번주는 잠시 짬을내어 달려 봅니다^^
일요일 아침~ 낚시점에 들려 ㅎ미끼도 구입하며 낚시 장소롤 이동한다
지난번 ^^;;손맛을 보여준 그 곳으로 또한번 나와 봅니다 ㅋㅋ
햇님이 잠시 얼굴을 보이고~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에~비 예보까지 ㅜㅜ날은 춥기만하고
해가 떠올라도 ~역시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ㅜㅠ
파라솔이 날아갈듯 불어대는 바람에 몸은 더 추워지고
난로불에 손을 녹이며 오전 낚시를 이어가지만
날씨 탓인지 ~찌에는 반응조차 없다
오늘은 간촐하게 준비하다보니^^:: ㅎ
바람이 불때마다 낚시대가 돌아 다닙니다 ㅋ
불어오는 바람에 요상한 찌오름이 감지하고
챔질에 성공하지만 ㅜㅜ발강이가 그 주인공이다
붕어는 어디가고 ~발강이가 ㅎ
날은 차지만 입질이 들어온다 ^^ 열심히 하다보면 손맛은 보겠죠 ㅋㅋ
똥바람속 커피 한잔에 여유 ^^
추운 몸도 녹이며 당충전도 완료합니다
예보된 비가내리기 시작하고 바람은 잠시 쉬어간다
시간을 보니 점심때를 가르키고 옆 조사님께 부탁하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인근 식당으로 향합니다
추운날이라 그런지 ^^점심 메뉴는 짬뽕으로 국물은~엄지척 ㅎ
식사후 자리로 돌아와 오후 낚시를 시작합니다
옥수수를 갈아주다 받은 입질에도 ㅜㅜ발강이가 올라오네요
겨울이라 춥겠죠^^
손이 시릴만큼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시간은 오후로 흐릅니다
불어오는 찬바람에 찌보기도 힘든상황
추운날^^열정들이 대단 하시다 ㅋ
건너편 조사님께 대형 잉어입질을 받은 모습이 잠시눈에 들어오다 금새 터져 버리고
나에게도 또다시 입질이 찾아온다 ㅎㅎ
챔질은~성공 ㅋ묵직함이 잉어가 의심되는찬라^^
듬직함에^^체구높은 붕어가 올라온다 ㅋㅋ
혹시나하고 계측해보니 39센티 ㅎ
아쉽지만 4짜에 조금 빠진다
이번시즌 개인 최대어를 짬낚에서 만나보내요 ^^
24년도 이제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아쉬움에 아직도 저수지는 꾼들로 가득하죠
한해동안 노지조행에 응원해주신 월척 선후배님들께 고개숙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노지는 끝없는 조행으로 다시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꾸뻑)
그래도 체구 좋은 놈으로 손맛 보았으니....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축하도 합께드립ㄴㅣ다
잘 ~~~~~~보고 갑니다
안 출 하세요
조행기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조행기 기대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 해...애 쓰셧습니다!
수고했어요
그 보답이라도 하는지 39센티 붕어로다가 손맛을 보시고
얼마남지 않은 2024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열심히 달려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