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자리 만들기

"낚시는 자리 만들기"

 

얼마 전  출조 그리고  또  다른곳으로  달려 봅니다.

 

 

 

 

오랜만에  화산면  땡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근데   상황이  영!!!       "심각한  가뭄에"    물은  녹조  올해는  왜 이럴까요

 

"휴"

 

 

 

물가에  도착하면  먼저  포인트  잡기?    오늘은  쉽지가  않습니다.

 

이곳 저곳  녹조,  풀까지   힘들어도   풀 작업을 하지 않으면   힘든 낚시가 될꺼란걸  알기에

 

작업을  시작해 봅니다. 

 

사진에  풀 보이시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깔끔하게  정리 됩니다.

 

 

 

 

1시간  넘게 작업해서  만든 자리   마지막으로  주변  풀 정리까지  

 

"아"  힘들게 작업해서  난  꽝하고   다른 사람이 와서  고기 잡는건  아닐까?  ^^

 

 

 

 

작은 발판 사용하다가  조금 큰  발판으로  구입했더니  참  편하고 좋습니다.

 

낚시는 역시  돈 이지,    올해는  장비에 많이 투자를 했더니  허리가  휩니다.

 

"휴"   그래도  취미생활에  투자는  행복합니다. 

 

 

 

 

나머지 장비  챙기러 가는길!!!   저 멀리  반갑습니다.

 

이제야  사람이 보입니다.

 

 

 

 

 차 있는 곳에서   "스테고자리까지"  힘들게  장비  이동하고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잔 합니다.

 

벌써 부터  힘들다!!!     올해  낚시는  계속  작업만  합니다.

 

대물급 붕어는  얼굴도 못보고     작업만 빡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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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에  수심체크도 다시 하고   할 일이 많지만  빨리 하다보면  물가에서

 

다치기 일 수   천천히  천천히   "물" 마시고,   커피한잔하고  오전시간을 다 보내는 중입니다.

 

워   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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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탕 포인트  붕어는  나올려나   힘들게  작업했으니  월척한마리 보고 가야지

 

월척 보고싶다.  

 

"휴   1박 2일  낚시가  붕어 잡기 힘든걸  이제야  알았다."

 

 

 

 

스테고  자리  뒤로   동생이 지나갑니다.

 

스테고:      "동생"     낚시 장비  어디 있나?

 

동생:   형님 보다  일찍 와서  자리 잡았어요!!!

 

"헐"   언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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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보다  핸드폰 게임에  더 집중하는 동생이   오늘은  왠일로  빨리 왔을꼬

 

혹시  큰 붕어가  나오는건  아닌가 ?   빨리  겉보리  미끼 2알을   장착하고  

 

긴대는  옥수수,    오늘은  대물붕어  보자    "어흠"

 

 

 

 

 

 

벌써 식사 준비?   며칠전과  다르게  금방  어두워 지는 날씨

 

아침,  저녁  기온차도  대단합니다.    "휴"  이제  정말 가을인가보다

 

 

 

 

2주간  다이어트 한다고  고기  안먹었는데   오늘은   저녁 식사  삼겹살,  뒷고기까지

 

배 터지게  먹습니다.    낚시만 오면   식욕이  조절이 안됩니다.

 

어찌할꼬 !!!     낚시만  가면  배고파요

 

그래  오늘만  먹기로   그리고  다음 출조에  또  다이어트해야지!!!

 

참  좋은 생각이죠

 

 

 

 

운동 할  시간도  없이  시작된  밤낚시   

 

밤이 되니  이슬  또한  무섭게  내리기 시작합니다.    벌써  이런 날씨?

 

모기는  없어서  다행이다.  

 

 

 

 

긴  "밤"  건너편  집은  언제쯤  불이 꺼질까?

 

주말이라  그런지  많이 시끄럽군 ㅠㅠ    "붕어" 다  도망가겠다.

 

* 처음에는 몰랐다?   밤이 되면  불이  이렇게 밝을줄....    오늘도  자리 잘못잡았다.

 

멍멍 고생하고   불빛 때문에  찌도  잘 안보이고   휴   이 또한  즐겨야하는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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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밤이  길었다.    입질 없이  조용하게  생각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

 

오늘 만큼은 생각 안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붕어는?

 

 

 

 

아직 소식도 없다.     이상하다   밤새  입질 없는 저수지가 아닌데  왜 그럴까

 

작년과  다른  저수지...? 

 

올해는  참  심하구나!!!

 

 

 

 

밤새  이슬 맞으며  낚시 했는데   그리고   잠시   코~~~  코~~~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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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모여 있다.   사진에는  찌  3개만 보이지만  총  6개 찌가  박살 나 있다.

 

휴  살다  살다  이런일이  잠시  꾸뻑 했는디   이런일이

 

 

 

 

찌가 6개  모여 있으면   사짜급  붕어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에휴   잔챙이 조사  스테고는  참   할말이 없다.

 

출조전  채비 새로 했는데   또  해야 된다  이런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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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채비 할 시간없이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상 되는 만큼  빨리  마무리 합니다.

 

동생아  함께 정리하자구!!!

 

 

 

사짜,  월척급  붕어는  만나지 못하고  10년 후  사짜  월척급  붕어는 만나고 갑니다.

 

이번 출조는   새벽 시간  추위가  장난 아니구나  하는걸  느끼고  다음 출조때는 

 

겨울  옷 하나 챙겨야 겠습니다.    "난로"도  필 수 

 

 

 

낚시 갈 때  작은 봉지 꼭 챙겨서   뒷 마무리는 깨끗하게  청소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