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자바라에 낚시 스토리 (아산 도고저수지)

다리아래 그늘이 있어 더위를 피해 놀러나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몇시간동안 시원한 계곡에서 쉬다 조금일찍 저녁을 먹고 낚시하러 들어갑니다.

이날 저녁 소나기가 잡혀 해지기전 포인트 찿아 자리 잡아봅니다.

마름이 멋들어진 포인트에 후배 물결이와 함꼐 낚시를 시작해보네요.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고 어둠이내린 저에 포인트 자리입니다.

낚시시작한지 얼마지나지않아 첫입질이 들어옵니다.

옥수수미끼에 멋지게 찌를 올려주네요.

빵좋은 준척급 붕어가 나오네요.

첫수이후로 소나기 입질을 받았습니다.

밤새 정신없이 소나기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정말 재밌는 낚시를 한것같습니다.

그렇게 아침이 밝아옵니다.

요즘날씨가 넘 더워서 일찍 철수준비를 합니다.

같이 동행출조한 물결아우에 조과 38cm 

제가 잡은 월척급 붕어에요.

 

도고지에서 하루밤 멋진 찌올림과 당찬손맛을 안겨준 붕어들 줄세워 단체사진도 찍어봅니다.

 

마지막으로 38cm 붕어를 잡은 물결아우를  끝으로 이번 조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