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하하파파의 23025 이야기 "전라남도 나주 남평천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물놀이를 추구하는 하하파파 입니다.

(항상 부족함 많은 조행기에 응원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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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후에도 선선하니 낚시하기 참 좋은 기온입니다.

9월 행사 악천후로 10월로 연기되었던 월산연합 팀대항전이 전남 나주 남평에서

있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에 현지 낚시인 분들이 없어 포인트가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총 6개팀 12명(각팀 2명)이 치열한 대항전이 예상이 됩니다.

저의 정신적 지주!!

함께 출전한 임동석 선배님이 최신형 전기 예초기로 자리 정비하고

붕어가 나올법한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6개팀(붕어 생각 , 무척 , 대물외길 , 생낚회 , 달빛나그네 , 붕어지기 , )

선배님들께서도 각자의 멋진 자리에 대편성을 하시고 낚시에 집중하십니다.

23년 3회차 대회!!

그러나 1회 , 2회 모두 월척급 붕어 실종으로 상금이 누적이 되고 또 누적이되어

이번 대항전은 정말 치열할 거 같습니다.

저도 멋진 포인트(12명 모두 번호 뽑기로 들어왔습니다.ㅋㅋㅋ)에

10대 낚싯대를 편성하였습니다.

32대부터 50대까지, 수심은 짧은대가 1.8m 긴대가 1.6m입니다.

미끼는 필자의 애착 떡밥, 어분이첨가된옥수수글루텐도 쫀독쫀독하게 준비했습니다. 저도 하룻밤 글루텐낚시로 불태워 보겠습니다.

또 한 가지 요즘 물가에 나와서 하루도 빠짐없이 편성하고 있는

#바낙스_이그니스제로 입니다.

바낙스 체험단으로 뽑혔는데 붕어들이 아는지 도통 잡질 못합니다.

극한 테스트도 못 하고 챔질 한 번 제대로 못 하였는데 이번에는 챔질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두워지기 전에 근처 식당에서 선배님들과 얼큰한 애호박 찌개와 제육볶음으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었습니다.

캐미라이트를 밝히고 밤낚시를 시작합니다.

식사 중 자동빵으로 허리급 붕어를 잡으신 선배님 소식에 더욱더 뜨거워진

월산연합 팀대항전이 열리는 남평천 입니다.

새벽 두 시가 넘은 시간 필자도 드디어 허리급 붕어 한 수를 하였습니다.

하얗게 불태워 만난 36cm 붕어가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

조금 더 불태우면 한 수 더 만나겠다는 생각에 수면위 찌불에 집중!!!

하하하하하하

날이 밝았습니다. 이런 ㅗㅓ&*^(*ㅕㅕㅎㄹ^%*$ㄲ&호ㅠㅚㅓㅏㅗ !!!!

꼬박 알밤을 까고 맞이한 이 아침이 왜 이리 허탈한지 ㅎㅎ

하룻밤 12인의 뜨거운 조과물 입니다.

1등은 40cm , 35cm 두 마리를 낚은 달빛나그네팀이 하였습니다.

정말 1등 할 자격이 있는 팀입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뿐입니다.

40cm 붕어를 잡으신 최영세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몰랐는데 최영세님이 저와 갑이라는 걸 이번 조행기를 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물가에서 만나면 편하게 이야기하시게요^^

월산연합 팀대항전 즐겁고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쌀쌀하고 저녁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선배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11월 납회 때를 기약하며 1박2일의 즐거운 이야기를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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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필자는 유튜브 "그남자의찌불놀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함 많은 영상과 이야기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씩 방문해 주셔서 구독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