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제주도에서 뉴트리아가 발견.....
뉴트리아가... 배타고,.. 제주도를 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헤엄을 쳐서 간것도 아니고.......
분명 사람의 의해서..... 갔다는 말인것 같은데......
다른곳도 아닌...제주도에서.....
뉴트리아가 나왔다니 충격입니다.......
원문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803_animal/view.html?photoid=2815&newsid=20110214102836249&p=yonhap
난대산림硏 "목장지대 서식..대책 시급"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동물인 뉴트리아(nutria)가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 권진오 박사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귀포시 표선면 백약이오름 인근 목장지역 내 작은 웅덩이와 배수로 형태의 습지에서 뉴트리아 4마리를 발견했다.
이 동물들은 눈이 쌓인 습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목장을 돌아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었으며, 현장에서는 멀리 도망가는 뉴트리아도 관찰돼 더 많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권 박사는 "뉴트리아는 추위에 약하고 주로 늪이나 저수지 같은 대규모 습지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발견된 곳은 중산간 지역으로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뉴트리아는 식물을 즐겨 먹기 때문에 목장이나 오름 주변 식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발견 장소 일대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체수 조사와 포획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뉴트리아는 야행성으로 하천이나 호수의 둑을 파고 무리생활을 하면서 1년에 4차례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 등 번식력이 강한 게 특징이다.
생김새는 쥐와 비슷하지만, 몸길이 40∼60㎝에 몸무게가 5∼9㎏에 달할 정도로 몸체가 크고, 다갈색, 흑갈색, 백색으로 물갈퀴가 있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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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2-14 14:53:4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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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입니다 어떤 넘들이 이색했는지 모르지만 참 걱정되네요
예전에 보신탕처럼 끓여서 처음으로 음식만들었어는데
사장이 사기를 쳐서 문닫았는데 양식장이 제주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타산이 맞지를 않아 유야무야 환경파괴범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거시적 안목이 없었기에 우리 선조들의 실수였답니다
버려진 동물 입니다 ..
수영을 잘 하는 관계로 바다에 표류하다 유입 되었거나 밀항? 가능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제주도 까지 건너 갔다니 정말 큰일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말만 앞세울게 아니라 두팔걷고 나서야 할때 인것 같군요..
하긴 황소 개구리도 안국지에서 처음 봤었거든요 지금은 없겠죠 황소개굴~~~시끄러워서
황소개굴 뜰채로 여러마리 잡아다 어느분 드렸더니 자꾸 잡아달라 하셔서~~~~~이런분들 많으시면 멸종도 가능한건데 ㅋㅋㅋ
늘 입버릇처럼 말하는 "예산부족"을 외칠겁니다.
매년 봄이면 말짱한 인도 보도블럭은 까 제끼면서...왜 예산은 항상 부족할까여?
깝깝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