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소에 쓰레기 군데 군데 많이 버려져 있지만 장박하시고 이런 식으로버리고 가시는지... 어제 충주시에서 젊은 직원이 비 내리고 있는데 나와서 쓰레기 버리지 말아 주시길 당부하더군요. 우리들의 놀이터가 사라질까봐 염려 하며...
이들 동안 방류로 좌대 수장되였고 간신히
낚시대. 파라솔 회수 했네요.
돌아가시기 몇 년 전에 거길 그렇게 가고 싶어하시더군요.
아버지 소원을 들어드리려고 작은아버지 세 분에다 사촌형제들까지
다 연락하여 1박 낚시를 즐겼던 그런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여기 저기 숨겨 논 쓰레기들 때문에 냄새도
나고 벌레도 많아 졌네요.
낚시 한두번에 끝내는 자들입니다.
내일을 설계하지 않으니 그따위작태를 저지르고 떠나는거죠.
그런자들이 온 낚시인들을 괘롭힙니다.
방법없습니다 .보이면 치우는수밖에.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지켜 나가야 되는 일들입니다. 서로 조심들
하셔서 쓰레기 잘 챙기시면 또 그 장소 찾아서 놀고 올 수 있습니다. 낚시 좋아 하는 사람으로써 부탁드립니다. 담배 꽁추 하나라도
챙겨서 나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