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선거날은 국가 지정 휴일입니다. 선거권이 있는 모든 국민은 직장에 나가는 대신 투표에 참여하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하겠죠.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휴무를 하지 않는 직장도 많다고 하네요.
비정규직자 다수, 생산직 교대 근무자, 자영업체(식당같은)에서 일하시는 분 등등은 따로 시간을 내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한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더구나 이 번 선거일은 공휴일이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재선거나 보궐 선거처럼 저녁 8시까지 투표할 수 가 없기 때문에 퇴근하고 투표하기도 어렵습니다. 조금 일찍 얼어나 투표하고 출근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그래서 정부가 나서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투표할 수 있도록 휴무를 권장하고(권고하고), 투표 시간도 좀 연장하는(향후 선거법을 개정해서라도) 방안을 만들엇으면 좋겠습니다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맨날 일이 없어 죽 때리는 자영업자라 힘들지만, 투표날은 시간 내기가 편해 그나마 낫데요. -_- 오전에 투표하고 오후에 가까운 손맛터라고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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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굴리고 있습니다. ^^;;
낚시는 못갈지 몰라도 투표는 합니다.
회사에서는 평일이라 투표후 출근을 독려할지 모르지만,
저는 투표하러 갑니다. 부재자 투표를 못해...좀 멀리 가야 합니다...^^;
투표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사우들과, 투표의 의미에 대해... 신발장 구석에 쳐박혀진 때묻은 운동화 수준으로 생각하는
젊은 사우들을 보며...가슴아파 할 뿐입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투표하고, 그날 자체 체육대회 행사하는 좋은 부서도 있더군요. 자는이가 있으면 깨어나 움직이는 이도 있는법!
투표한 님들~~~ 올해는 꼭 4짜 하십시요.
저도 천안함 궁금합니다. 2지가.
먼저 북한정권이 저질럿다는 심증(가능성)은 있는데 물증이 약합니다.
1. 세계최강 미국과 동맹국 한국이 그것도 수심이 얕고 조류가 강한 곳에서 홍길동보다도 변화무쌍 신출귀몰하게 우리 군함을
침몰시키고 안전하게 북한 항구로 귀환할 만큼 북한 해군력이 강할까요.(조선일보는 국민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까지 그려가며
인간어뢰 공격설(009 영화에 나옴)을 보도했지만 쪽만 당해지요, 근거없는 오보로 판명되어.)
그렇게 강하다면, 저는 해안 경계병으로 군복무를 한 적이 있는데요, 솔직히 우리 이렇게 편안하게 잠 자도 될 까요.
전국 해안에 물 샐틈 없이 병력을 깔아서, 필요하다면 새롭게 보충역 제도를 확충해서라도, 해안 방어에 임해야 하지 하지 않을 까요.
2. 가장 결정적인 증거가 발견된 어뢰인데요.
만일 어뢰가 폭발해서 천안함이 두(세) 동강이 나고 침몰했다면 소위 이를 증거할 폭발 흡착물이 어뢰, 천안함 선체 그리고 실험실에서 발견된 흡착물이 일치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근거가 일치하지 않거나 불확실하다고 해서
미국 시민권자이자 한국계인 두 과학자가 문제 제기 하고 있잖아요.(오늘 조선일보 또 헛다리 짚었잖아요. 오보라고 사과할려나) 최우선 확인법은 폭발 실험 한 뒤 흡착물 검증하면 된다는데 합조단(정부검증단)에서 안 한다잖아요.
저도 솔직히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는 것이 그나마, (이명박 정부와는 별도로) 차기 정부(새누리당이 되든, 심지어 야당이 되는)나 미국정부이나 일본정부나 심지어 중국정부 러시아 정부 등 모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차 사회적 혼란과 우리의 정신적 공황도 일어나지 않겠지요.
그렇다고 혹시 진실이 다르게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실이란 우리늘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잖아요.
그래서 불편한 진실이라는 코미디 코너도 있잖아요.
정말도 그러기 않기를 바라지만, 가족이라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죄를 지었다면 결국은 감추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겟지요.
잉어향어님! 모쪼록 감정을 격정적으로 표출하시면서 스트레스는 맘껏 푸시되 그래도 미워도 싫어도 우린 월척인이라는 맘을
한 번만 품어 주시면 어떨까요.
추억조행기에 보면 소박사님이 잉어 향어 도사신거 같은데........ 그 분 조행기 읽으면 감동이데요. 특히 향어 가두리 낚시고 골짜기 낚시, 향어 회 가끔 춘천에서 먹는데, 가
미국 항공모함이 우리나라 209급 잠수함의 공격소나에 당한적 있습니다
주변의 무수한 호위함을 다 뚫고 우리해군 잠수함 승조원들의 실력을 자랑했었죠
그때문에 미군이 일대 혼란에 빠진적 있습니다
모든 작전 다시 짜야했구요
북한 잠수함(잠수정)은 우리나라 209급의 10분의1 도 안되는 놈입니다
수심요? 물살요?
북한특수부대에 그런게 장애가 될까요?
오히려 수심얕고 물살쎄고 흙탕물이어서 탐지가 잘안되는...
그런곳일수록 더 선호 할겁니다
를 발사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하는 것은 할 지도 모르지만 무사히, 공격 흔적이 남을 텐데
귀환햇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고 용납하려니 우리 해군이 그것 밖에 안된다니 열받네요.
발표한 오류투성이의 주장을 그대로믿으시고 글로옮기시다니 님의논리력도 어쩔수없군요
합조단에서 실시한 모의실험은 3000도이하에서 수십만분의1초냉각 으로 실험한것이고
겨우40분냉각으로 얻으진결론을 사실인양 그분교수맞나모르겠네요
합조단의 음모론도 주장했지만 누군지밝히지도 못하고
긴글 쓰고싶지만 읽지도 않으실거고해서 ㅎ
중요한건 이승헌인가하는교수의 오류를밝혀낼 과학자가 국내에서넘쳐난다는 사실을모르겠지요
저도 한국계 미국인 교수의 모의실험수준과 합조단의 모의실험수준이 동일하지 않았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국가연구소 실험수준과 개인연구실 실험수준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쟁점은 실험 수준이나 조건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쟁점은 (1) “폭발로 생긴 흡착물 성분이 뭐냐”와, (2) “천안함 선체(1검출물)와 어뢰 파편(2검출물) 그리고 모의실험결과의 흡착물(3검출물)에서 발견된 성분이 동일하냐”는 것입니다.
고온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흡착물에서 산화알루미늄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당연히 합조단에서는 천안함 선체(1검출물)와 어뢰파편(2검출물)에서 동일하게 산화알루미늄이 검출되었고, 모의실험에서도 동일한 물질이 검출되었으니, 결론은 명약관화하다는 것이지요. 어뢰 폭격에 의한 침몰입니다.
더구나 1번이라고 매직으로 쓰여진(?) 어뢰가 북한에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북한군의 폭침이 명명백백합니다.
북한정권의 만행으로 생떼 같은 우리 젊은 목숨을 앗아갔으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지요. 언젠간 천배만배 갚아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두 한국계 미국인 교수(서재정, 이승헌)의 주장은 다릅니다.
국방부(합조단)가 이정희의원에게 제출한 천안함 선체와 어뢰파면 흡착물에서 산화알루미늄이 아니라 알루미늄황수산화물이 검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캐나다 양판석 교수와 안동대 정기영 교수가 분석한 결론입니다.
알루미늄황수산화물을 고온(폭발과 같은)에서 생성되는 물질이 아니라 100℃ 이하 저온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랍니다.
그렇다면 천안함은 어뢰공격에 의한 침몰이 아니게 되지요. 더구나 1검출물=2검출물=3검출물 등식도 성립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합조단의 누군가가 주도하여 모의실험 결과를 조작하여 - 모의실험 결과는 제대로 공개하지 않으면서 -, 1=2=3 등식이 성립하는 데이터를 발표하고, 천안함이 어뢰공격에 의한 폭침이라고 한다고 두 교수는 주장합니다.
합조단에 모의실험 결과를 요구하자 여러 구실로 보여주지 않앗다고 하네요.
이렇게 두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분하게 검토하여 진실이 더 가까워지길 바랄뿐입니다.
자당과 자파에 유리하다고 하여 선거철에만 떠들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영령들과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의혹과 의문이 풀리길 바랍니다.
저도 두루뭉술하게 세상을 살고 싶고 상처 헤집어 보았자 별로 이로울 것도 없을 경우 웬만하면 그냥 덮고 가자는 사람입니다만, 사안이 그럴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영령들이시여, 영면하소서!
커이스트에서 폭팔재의비결정질알미늄산화물임을확인하였고
그외분광실험과 X선실험등을통해 이미2010년 오류를지적한바있고요
그외 탈북자등의 진술자료도있으나 적지않겠습니다
물리학자가 연구결과를 정치쪽으로연결시켜 이득을취하는것은 옳은과학자의본분이 아니라믿습니다
나중에 정치권에 진출, 아니면 고위관료로 임명을 기대할려나.
그럴러면 미국국적도 포기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일까요. 사실이라면 어이없고 참담하네요.
먹고 살기 힘들고 일하느라 투표할 시간조차 없다는 사람들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슬픈데요.
염장을 지르네요.
지금 이시기에 그런 말씀을 하는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하고 중립적 국민에게 정부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고자하는
좋지못한 의도로 보입니다.
투표하고 나올 때 투표장에서 복권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당첨 금액은 10만원 정도로 해서, 당첨권자를 1만명 정도(10억 소요)로 하면 적은 비용으로 투표율을 확 올릴 수 잇지 않을 까요.
호주처럼 전국민 강제 투표를 도입하자면 너무 많은 비용이 들 것 같아서요.
아직 광신도가 되어버릴 정도로 마음에 드는분이 눈에 안보여서겠죠.
강제로 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분을 향한 유도탄이 될껍니다. ㅡㅡ+
어떤 지방에 가보면 해방이후 거의 특정 집안에서 국회의원 시장 등등 내리 다 해먹는 것 같아요.
심지어 분탕질하고 혐오 유발하여 일부러 투표율 떨어 뜨리려는 어둠의 세력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예쁜 꽃을 보며 따뜻한 햇살아래 거주 하시길 바랍니다.
님께서 나쁜것을 들춰내어도 세상이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죠...
어제부터 붕어가 갑자기 잘잡힙니다. 이제 때가 된듯 합니다. 올해 대물 하시길바랍니다.
님도 대물하시고, 아무리 열받더라도 투표는 하세요.
5000년 역사를 뒤로하고 수많은 피를 흘리면서 이룩한 민주화의 꽃이 바로 투표라 생각 합니다
의외로 우리 꾼님들의 투표율이 저조한것 갔습니다...
지난번에 투표한번 잘못해가지고 ....
내 손가락 짤라버리고 싶을때가 있어는데.ㅎㅎ
이번엔 정말 바로 찍어야지.^^*
불평 불만만 늘어 놓는사람들은
그런 불평조차 할 자격이 없지요....
근데,
위에 빨강색으로 삭제된글들은 .....뭐지요? 궁금해지네...
말들좀 가려가며 씁시다~~~~~
올라와 있는걸 보았습니다 세상에 투표하는게 소원이라니 전그걸 접한뒤
이해를 조금 못했습니다 소수던 다수던 투표할 권리를 가졌으면 행사를해야하는데
투표하는게 소원인양 말씀하시는걸 보고 우리나라 참 ㅎㅎ 조금웃엇네요
대형할인점 택배 사장님들 소원 들어주세요 하루 못번다고
회사망합니까?나라 망합니까?이참에 투표하시게 소원들어주세요
지 배만 채우려는 못된 주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꼴은 머슴들이 쉬는 꼴, 머슴들이 자기계발과 세상변화을 향해 뭔가 하려고 하는 일 아닐가요.
언제나 민주주의가 우리 삶 속에 뿌리 내릴까요.
민주주의의 반대적 개념이 독재이고(정치), 자본주의의 반대적 개념 공산주의(경제)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곳에서 언제나 올려는지........
답변 : 정치.경제적으로 봤을때는 가천거사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우리나라 전통적 관례적으로 봤을때는
6.25때부터 북한공산당(북괴)와의 치열한 전투의 결과물로 얻은 민주주의라서 반공산주의를
민주주의라고 관념상으로 부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반공산주의로서 민주주의는 한국에서 일부가 잘모르고 부분적으로 사용하는(오도된) 개념일 뿐입니다.
님의 말처럼 관념상으로 부르는 것이기에 이제는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반공주의라는 말은 분단과 6.25 이후 만들어진 그릇된 개념(특히 친일파와 독재자들에 의해 주입된)입니다.
사전을 찾아 보세요.
민주주의의 반댓말이 반공주의라고 하는 곳이 그 어디에 있는지, 정치학 사전, 사회학 사전, 국어사전, 백과사전, 위키디피아 , 지식인 등등 다 찾아 보세요.
그런 말 없습니다.
그 말이 전통적 관례적인 것이라고 하셧는데, 일부가 관례적으로 사용할는지 몰라도 전통적 개념은 아닙니다.
1970년대 박정희의 유신체제를 당시에는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어용 지식인들이 딸랑딸랑 찬양했지만,
지금 우리는 그것을 민주주의 체제라고 하진 않습니다. 유신체제야 말로 민주주의 체제의 반대였지요.
극단적 권위주의 체제, 파시즘적(히틀러 지배하의 독일과 유사한) 독재체제, 북한의 김일성주의적 공산체제와 정치 행태에서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많은 정치학자들이 평가합니다.
유신체제는 극단적 총통식 독재체제에 였기에 결국 부산마산항쟁과 10.26 사태로 무너진 것이지요.
실체가 모호하고 역사적 효용을 다한 개념을 자꾸 사용하는 일은 새 시대에 걸맞지 않다고 봅니다.
어학적인 해석이란 말도 한적 없습니다.
사전을 뒤져볼필요 없이 님글만봐도 알수있는것입니다.
가천거사님의 글 : 민주주의의 반대말이 반공주의라는 말은 분단과 6.25 이후 만들어진 그릇된 개념(특히
친일파와 독재자들에 의해 주입된)입니다.
우리세대의 전통이 조선시대가 아닙니다. 바로 저시대가 전통이죠.
물론 어학적으로도 틀린말이고 지금시대에는 맞지 않는 말은 맞습니다.
그러면 님이 말하는
"민주주의의 반대적 개념이 독재이고(정치), 자본주의의 반대적 개념 공산주의(경제)라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곳에서 언제나 올려는지........"
어학적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이곳에 많다는것은 누구를 얘기하는것입니까?
한두명도 아니고 많다고 하셨는데 이곳에 누가있습니까? 그많은 사람들 한번 찾아보시죠...
이미 승공으로 바뀐지 오래지 않나요?ㅋ
반공과 승공의 차이는 아시리라 믿고요^^*
먹고살기 바빠 투표못하시는분들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그런것 까지 벌금까지 물리는 호주의 정책은 좀 그렇습니다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지요
지금의 생활이 고달프면 같은 약자편에서 찍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찍어주고
하는것이 지금의 세상을 바꿀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아른 이유 다른 이유 때문에 투표 못하는 사람들은 선관위가 직접 찾아가 투표하게 해줍니다.
불가피한 이유없이 투표안하는 경우에만 과태료 부과합니다.
막무가내식 강제투표제도 아닙니다. 선거와 투표 결과의 정당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나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