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지금 시기가 연중 날씨가
일정하지 않고 일기가 전반적으로
불안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님들은 물가로 나가기를 꺼리지 않습니다.
이런 불안한 일기 전후로 대박 났거나
준수한 마리수를 경험한 분의 기술력을
공유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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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오기직전 소나기 입질을 받은 기억에
오히려 태풍이 온다면 은근히 기다려 보지만
꼭 그렇지도 않더군요
작년 충주호에서 태풍때도 버티어 보다가 좌대에 지어 놓은 집들이
몇채가 날아가는 바람에 밤새 잠못자고.......
철수하려니 배도 못뜨고 ㅠㅠㅠ
보름달 휘엉청 밝은날에 덩어리도 한수 해보고
정말 분위기 좋은 그믐날에 꽝도 치고.........
낚시가 참 재미 있는것이 불확실성 아닐까 합니다
전 낚시에서 기술력은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기술력은 양어장이나 손맛터에서 통할뿐이라는것이 제 생각 입니다
분명 덩어리가 잘나오는 자리임에도 엉뚱한곳에서 대박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보면
그저 우리는 붕어가 입질해주기만 바라는
그리고 기다리면서 행복을 느끼는 "을"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걍~~운칠기삼이라고 감히~~그렇게 맘 편하게 생각할려고 노력합니다....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좀처럼 감을 잡을수 없는것이 낚시 입니다.
분명히 감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꽝이 나오질 않나 비가오고 추워서 않되겠다 싶은데도 폭발적인 입질도 있구요.
여튼...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는..
물론 수온과 관련이 있겠지만요.
수심이 깊은 곳 수온을 어찌 알수가 있으리요.
걍 그려러니 하고 맙니다.
꾼이라면 끈기로
하물며 미약한 물고기들은 어떻겠어요....기양 드리데는수 밖에